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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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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어렵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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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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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home(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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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7-10-23 오전 3:1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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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001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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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4돌 되가는 우리아들 봄부터 한쪽 음낭에 작은 알사탕 크기정도가 보여 병원에 갔더니 음낭수종이니, 탈장이니 정확히 말을 못하더라구요.
이유인즉 며칠 지켜보다보면 사라지거든요. 병원 갔을 때는 정확히 확인 할수 없어서
한달부터 같은 현상이 있어 지켜보다 안되서 일주일전 병원에 갔는데 병원 가는날 또 음낭이 정상적으로, 알사탕은 어디 갔는지...
일단 병원에 가서 상담을 받았습니다.
탈장의 형태고 아주 미세하여 장액만 내려와서 그러한 현상(음낭에 알사탕 형태로 부어 있는것) 이 생기는것이고 심하면 장이 내려와서 심하게 아프고 심각해질수 있고 돌전의 아이는 자연이 치유되기도 하는데 이미 많이 큰 아이들은 외과적 수술이 필요하다면서 수술이 간단하니 수술하는것이 낫고 아주 어린아이들(돌 전후) 도 수술하니 우리 아들은 큰아이라고 얘기 하더군요.
상태 보러 갔다가 갑자기 수술하자고 해서 2주후로 연기해 놓고 일단 귀가 했는데 정말 고민됩니다.
의사는 많이 있는것이고 수술이 간단하며 수술을 하지 않고 기다려보면 자연 치유되는것도 아니고 계속 엄마가 신경써야 하고 만약의 경우 충격에 의해 탈장이 정말로 된다면 위험할 수 있다고 말했는데 ...
자연 치유되는 경우가 있을까요?
아니면 지금 우리 아이 수술시기는 어린 상태가 아니라는데 더 지켜보야 할지... 수술은 조심스럽잖아요. 아무리 많은 아이들이 한다고 해도요.
음낭의 변화가 계속 바뀌는데 크면 괜찮아 지는지 ...
자고 있는 아이를 들여다 보니 지금은 음낭이 괜찮거든요.
증상이 있다 없다 하는경우 크면 좋아지는 경우가 있는지? 의사는 자연치유는 안된다고 하는데 ...
아니면 수술시기를 더 늦추었다가 아이가 더 자라면 하는것이 좋은지? 의사는 지금의 우리 아들은 큰아이라고 말하는데..
정말 고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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