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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처음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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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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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9787(신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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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7-09-18 오후 5:0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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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143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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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아플때만 들러서 귀동냥하고
책보고 실천하고 그러다가 처음으로 글을 남기네요^^
두명의 아이가 있구요 큰아이는 6살 작은아이는3살 이렇구요..
참 번갈아서 많이도 아프답니다.
평소엔 죽염 물 감잎차만 이용하구요 아플때만! 풍욕하고
겨자하고 관장하고 발물하고 이랬더랬죠
그러다 작은아이가 열나다가 중이염이 왔었어요 맘먹고 매일같이
풍욕을 6회하니까 3일,4일만에 깨끗해진거에요 그것을 계기로
아이들과 함께 풍욕을 하루도 거르지 않고 하고있어요..
그러는 중에 몇번 열감기 있었는데 3일 열나던 아이 하루로 줄고요
편도로 고생하는 큰아이 일주일 앓던거 3일로 줄더라구요..
약한 바이러스일 수도 있었겠지만 저는 풍욕의힘이라 여기고 있답니다.
근데요,,제 큰아이의 친구가 몇일 전에 죽었습니다.6살난 여자아이
인데 집근처 소아과에서 편도선염이라고 처방받고 약먹이다 3일이지나도 5일이 지나도 별차도가 없어 큰병원으로 갔지만 병원에서 할수있는게 없다고 그러더래요 자세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냥 감기라고 지나쳤던것이 열흘만에 손도 못쓰고 아이를 떠나보내야했더라구요..
자연치료법을 정말 하늘이 주신 명약으로 여기던 저로서는 굉장히 불안
했습니다. 지금 큰아이가 어제 피곤해하더니 오늘 고열로 고생하고 있습니다.아직 병원은 못갔어요 아이가 일어서는것도 힘들어해서요
아침부터 쫌아까까지 풍욕했어요 열이 안내립니다.열나면서 복통이 있어요 구토는 아침일어나서 한번 오후에 한번 했구요 열때문인것 같기도 하구요 풍욕6회하고도 열이 안내리면 계속 해야하나요?아주 조금씩 내리는 중 에요 땀이 나기 시작했거든요 큰병원 진짜 가기 싫은데 그일 있고나서 망설여진답니다. 아이 상태봐서 가던 소아과는 가보려구요..
오만가지 생각이 교차하고 아이는 아프고 둘째도 봐야하고 정신이 멍~해요 이제그만 아이 봐야겠습니다. 답변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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