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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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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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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신영이 정원이네 평택건강생활관 잘 다녀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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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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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700302(김령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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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7-07-11 오후 10:28: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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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768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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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6/30 안성시 대림동산에 있는 평택건강생활관 (031-652-9511)
이정원 하루반 단식, 이신영 아빠 엄마 3일 단식
결과부터 말하면
애들아빠의 만성피로 풀렸고 눈이 가벼워졌고 체중이 3 kg 빠졌고 주로 아랫배가 들어갔고요
저의 십수년된 숙변을 제거하여 아랫배가 홀쪽해졌고 그리하여 최근 다시 두통이 찾아왔었는데 두통이 없어졌고 왼쪽 발목이 시큰거리던 것이 말짱해졌고 체중 3 kg 빠졌고요 (저는 마른 편이라 1kg가 아쉬운데... 흑흑...)
정원이의 야채를 거의 안 먹던 편식이 없어져 생미역 상추 호박나물등을 잘 먹고 있고 예전에 맛없다고 절대 안 먹던 '토마토 간 것'도 한 잔 뚝딱, 800 g 빠졌고요
이신영은 숙변을 제거하여 배가 많이 말랑말랑해졌고 관장님 얘기로는 장도 많이 올라붙었다고 하네요. 그러나 아직 이신영은 뭐라 말하기엔 갈길이 너무나 멀어서리... 800g 정도 빠졌네요.
가족 모두들 혈색이 좋아졌습니다.
단식 중 꼭 해야하는 것은
-성인 생수 4 리터 와 죽염 면봉 한랑 정도씩 7~8회 먹기
. (생수가 힘들면 산야초효소 연하게 섞어 먹어도 됨 : 효소 단식)
. (아이들은 이것의 1/2)
-상쾌효소 (천연 하제 : 장 운동을 돕고 장내 세균을 돕는 효소 공급, )
. 아침 밤 1포씩 먹기(아이들은 이의 1/2)
. 이거 참 맛없다고들 하던데 우리 아이들은 산야초 효소와 물에 말아서 맛있게 잘먹어 다행이었습니다.
-풍욕 하루 4회 (그러나 우리는 거의 2회 내지 3회만 했음)
-냉온욕 하루 1회 (요것만 하면 정신이 번쩍 활력이 솟아납디다.)
-된장찜질 하루 1회 (가제에 싼 된장 배에 붙이고 온찜질팩 올려놓고 있기)
. (이것이 시간 작살 잡아먹습니다. 성인 4시간, 아이 2시간
. 그러나 우리는 성인 3시간 이신영 30분 이정원은 못했습니다)
- 관장 하루 1회 (된장찜질후)
. 요게 다들 당황해 하는 부분입니다.
. (죽염수 1리터에 마그밀 4알 녹여 똥꼬로 주입하고 20분 이상 참았다가
. 화장실 감. 지급된 관장기 있음)
. 근데 요고를 하면서 머리가 가벼워지고 속이 상쾌해지는 것을 느낍니다.
. 그러나 괄략근의 운동력 저하가 문제되므로 문제 상황이 아니면
. 자꾸할 일은 아니라는데 단식땐 꼭 해야합니다.
. 그래야 노폐물을 빨리 배출하여 명현이 휘리릭 지나갑니다.
. 저는 집에서 내가 한 번 해 봤기에 수월했습니다.)
-각탕 하루 1회
. 43 도 물에 다리 목욕 (발 목욕) 20분 하는 건데
. 이것만 해도 몸이 더워지고 배가 따뜻해집니다 기침에 좋답니다.)
하면 안되는 것
비누 샴푸 사용 (냉온욕 할 때 물로만 감아도 전혀 지장없었음)
면도 ( 신영아빠 산적이 따로 없었죠)
칫솔질 (먹은 게 없어 안 닦아도 됨. 죽염 먹으면서 소독이 됨.
. 칫솔질 하다 잇몸 다칠까 못하게 한답니다.
. 영양 공급이 안되니까 혹시 지혈이 안될까봐...)
화장품사용 (피부호흡으로도 노폐물이 배설되어야하니까...가스 땀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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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첫날 저녁 죽을 먹으면서 예비단식함
일주일 전부터 죽 단식을 해서 들어오면 단식 기간이 훨씬 수월한데 너무 준비없이 들어갔음.
6/25 단식 1일
모든 일정을 아이들이 큰 투정 없이 잘 해냈다
하지만 점점 기력이 떨어져 가는 이정원 저녁엔 완전 병든 닭폼으로 이불위에 쓰러지고 난 옆머리가 망치로 때리는 것처럼 아프고 속이 메슥거리더니 결국 토하였다.
그후 정원이도 토하였다.
위가 좋지 않으면면 메스껍고 토한단다.
그리고 변비가 있으면 머리가 아프단다.
토하고 나니 속은 가라앉았고 머리도 다소 가벼워졌다.
정원이도 토하고서 잘 잤다.
신영이는 산야초물을 자주 마셔서 컨디션이 좋았으나 나머지는 물마시기를 소홀히 했다. 일정이 넘 바빠 정신없었다.
6/26 단식 2일
아침(6시)에 풍욕을 하다 신영 아빠가 기력을 잃었다.
정신이 멍멍하댔다. 물 부족인 듯하여 물 1 리터와 죽염을 먹었다.
오전 중에 다시 기력을 찾았다.
소금과 물이 이렇게 엄청난 힘이 있는 줄 몰랐다.
배고프다는 느낌은 없었다.
그러나 나는 속이 쓰렸다.
속이 쓰릴 때 마다 산야초물과 생수를 마셨다. 정신차리고 많이 먹으려고 했다
밤이 되자 속이 나아졌다.
역시 바빴다.
된장찜질 관장 냉온욕
6/27 단식 3일
아이들이 낮잠을 많이 잔다
자다가 물 먹기를 놓치면 안된다.
필사적으로 물을 먹였다.
이정원은 어제 점심부터 보식이라 다소 안심이 되었다.
정말 야채를 잘 먹었다. 생미역를 된장에 잘도 찍어 먹는다.
신영이는 점차 투정이 생기기 시작한다.
낮엔 바람 쐬러 청룡사에 갔었다. 힘들다고 업으란다.
밥 굶고 애 업으면 하늘이 노랗다.
그러나 이상한 것은 모든 컨디션이 좋고 힘은 죽염만 먹으면 불끈 솟았다.
그리고 냉온욕을 하면 처지던 몸과 정신이 번쩍 일어난다.
6/28 보식 1일
오곡가루로 쑨 묽은 미음, 간장
이것만 먹고 먹지 말라니 이신영 정말 황당한가보다. 단식할 때보다 더 짜증이다. 207호에 계시던 아저씨가 마침 물 안먹고 쳐처만 있다가 병원에 실려가자 신영이가 다시 마음을 추스렸다. (그 아저씬 십이지장궤양이 있었는데 관장님께 얘기를 안해서 위험을 자초.. 단식을 하려면 문진이 정말 중요한 듯...)
산소를 마시자는 일념으로 안성마춤 유기 박물관에 감
6/28 보식 2일
쌀죽, 간장, 된장국물
배 고프다고 할 떄마다 죽염 먹이고 또 보채면 산야초물 먹이고
생수 먹이고, 조청 타주고...
이정원이 아침 과일쥬스 먹을 때 오후 두유 간식 먹을 때 상대적 박탈감으로 투정을 부렸으나
전체적으로 이렇게 울지 않고 조용하게 단식하는 아이는 첨 봤다고들 하셨다.
첫날부터 애들이 관장님과 거기 수개월 쨰 계시는 암 환자 할머니 할아버지와 사귀어 생각보단 수월했다.
산소공급을 위한 나들이 : 유기박물관 한번 더...비가 와서 멀리 못갔다.
이날은 냉온욕 대신 쑥탕을 했다. 배가 따뜻해지는 듯...
6/29 보식 3일
쌀죽 , 간장, 쌈장, 미역국(건데기 포함)
모든 식구들 컨디션 회복
(물론 근력이 다소 떨어짐)
산소공급을 위한 나들이 : 한택식물원
담에 꼭 다시 가보기로 했다. 김밥 도시락 싸 가지고... 정말 크고 잘 꾸며놨더라.
저녁 보식 먹고 관장님네 밭에서 호박 상추 고추 따다가 갖고 왔다.
간장도 얻어왔다. 원래 파는 건데 조금 덜어 주셨다.
6/30 보식 4일
집에서 내가 보식 메뉴를 차려 보려니까
힘이 든다.
애들은 배고프다고 아우성이다.
그래도 우리 식구들 정말 잘 해냈다.
이런 일을 감행한 내가 대견하고
협조해준 애들아빠에게 넘 고맙고
아이들이 넘 대견하고 기특하고 미안하다.
(애초에 단식하고 자연식해서 몸을 만든 다음 잉태를 했으면
애들이 덜 고생하는 건데 낳아놓고 다시 몸을 만들자니 다 같이 고생...)
느낀점 : 아빠가 아이들과 가까와 지는등 가족 결속력이 강해져 좋은 반면
. 이런 극단적인 상황은 역시 스트레스다.
. 하루(내지 반나절) 단식 정도는 괜찮은 듯하다.
. 거기 상주하시는 암 환자분들이나 슈퍼 울트라 성인 아토피 환자들을 보면서
. 우리가 얼마나 건강한 족속해 속하며 얼마나 행복한 지를 느꼈고
. 건강은 건강할 떄 지켜야겠다는 지당한 얘기를 다시금 떠올렸다.
. 그래서 집에서 하루단식을 자주 하여 건강을 안정괘도에 올리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 박지성도 부상당하면 아무리 중요한 경기가 있어도 출전 안한다. 몸이 우선이기에... 우선은 건강 증진에 힘을 기울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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