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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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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엄마에게 마음의 휴식 몸의 휴식이 필요한 때인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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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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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신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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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7-07-08 오전 9:4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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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993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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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를 키우는 것은
한 아이를 키울때 내공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높아요
작은 아가가 젖먹이는 것,,
큰 아이 마음에 부족함이 없이 엄마가 꽉 차게 들어가는 것,,,
다 버겁고 힘드실 거예요
아가 젖먹이는 것도 힘들어하신다면,,
풍욕 냉온욕은 지금 상태로는 어렵답니다
사람은요,,
잘 먹고 잘 쉬는 것이 우선 되어야
남도 돌아보고 여유도 생기고 한답니다
특히나 끊임없이 몸과 마음을 돌봐줘야 하는 아이들을
짜증없이 잘 키우려면 엄마가 잘 드셔야 하는 건 기본이랍니다
엄마가 잘 드시지도 못하면
기운도 안나고 세상 즐거운 일이 없으니
아이 키우는데 열심을 낼수 없어요
우선 지금은
하루를 규칙적으로 지내는 것을 목표로 하세요
가능한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는 것,,
그리고 일정한 시간에 밥먹고
일정한 시간에 동네 한바퀴도 돌고
힘에 부친다면 일주일에 한두번만 도우미 아줌마를 불러
청소와 빨래 밑반찬 만들기 채소 왕창 씻어두기..를 부탁드려서
나머지 시간을 조금만 여유있게 지내보세요
입맛이 없더라도 끼니에는 밥을 드셔야 해요
오이 냉국도 입맛을 돌게할거고,,
짭잘하게 끓인 된장찌게도 여름을 나기게 도움이 된답니다
엄마가 잘 드시고,,,
젖먹이고
큰 아이도 많이 안아주고 사랑해주세요
두 아이가 모두 "엄마가 나를 최고로 사랑하는구나"라고 느끼게 해주려면
기술적인 부분도 필요하답니다
지금은 둘째가 어리니
큰 아이를 사랑해주는 것이 훨씬 수월해요
이제 작은 아이가 커서 같이 누굴 더 사랑하는지 따져물을때가 옵니다
그때를 대비해서
두아이 사이를 잘 조율하는 법을 익히시면
큰 아이가 쉬하는 횟수도 줄어들거예요
냉온욕은 매일 하지 마시고
오늘같은 일요일에 잠시 남편에게 아가 맡기고
목욕탕에 둘이 같이 가서 목욕도 하고 냉온욕도 하고 와보세요
동생을 두고 엄마랑만 나와서 큰 아이 기분도 한결 좋을 걸요 ^^
엄마가 잘 쉬고
잘 드시고 해서 기운이 펄펄나야 아이들도 신명나게 키울수 있어요
그러니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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