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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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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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 |
감기를 달고 사는 아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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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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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eejung(김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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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7-05-28 오후 1:5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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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203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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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개월 여자아이(17킬로그램),
38개월 된 남자아이(16킬로),둘 있습니다.
큰 아이가 감기에 자주 걸린답니다.
작은 아이가 태어난 직후부터
기침감기(가끔은 열을 동반한,23번은 폐렴이 되기도 했었지요 )를
심하게(기침을 시작하면 한 시간 쯤은 쉬지 않습니다. 기침하다 토하고 울고.)
앓아서 한 10일 약 먹고, 일 주 쯤 괜찮다가
2,3일 기침하면 또 한 10일 약먹고 계속 그런 식으로 살았습니다.
(일년에 투약일수가 170일은 됩니다. )
그 와중에 앓고 약먹고 그것만 한 것은 아니고,
제 딴에 참 많은 것을 했습니다.
(겨자 찜질은 애가 너무너무 힘들어하는데다
효과가 없어서 한 석 달 매일 하다가 관두었습니다.)
풍욕을 하루에 한 번 꼬박꼬박 한 것도 20개월은 되었구요.
(일요일이나 휴일엔 3,4차례 이상 했습니다. )
녹즙도 (풀무원에서 배달받아서) 매일 한 병 마시구요.
유근피를 달여서 하루 200ml쯤은 마신 게
작년 11월부터니 벌써 7개월이 다 되었네요.
검은 깨를 볶아 꿀에 재워서 하루 한 스푼, 잣도 하루에 2,30알,
청국장환도 한 스푼, 겨울엔 경옥고도 한 통 반, 산야초 액기스에 물을 섞어서 하루 한 번, 배즙도 한 팩, 도라지 청을 물에 타서 자기 전에 한 잔. ....
작은 아이도 누나랑 똑 같은 프로그램인데요.
자기 누나보다는 낫지만 또래 아이들보다는 건강하지 못합니다. 눈 주변이 붉은 색을 띄지요.
제가 현미밥을 먹어온지 하도 오래되서
아이들도 당연히 잡곡밥을 먹구요.
부식도 물론 생협 것을 먹습니다. 우유는 거의 안먹구요.
과자는 가끔 어디 놀러가서 얻어먹는 것을 빼면 먹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번 감기는 이제까지 아파온 중에 제일 오래가고, 심하고, ...., 그래서 너무 속이 상하네요. 임신했을 때, 뭘 잘못 먹은 것인지. 오만 생각이 다 오락가락 합니다.
비록 아이들은 늦게 나았지만 (36,38살에) 제가 걷기 운동을 오래 했고, (29살부터), 저도 가공식품은 거의 안먹어서 아이들이 건강할 것이라 생각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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