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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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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01-326566(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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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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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녹즙을 먹기 시작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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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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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sentos(김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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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7-04-26 오후 10:5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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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81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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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온몸으로 느껴지는 기운이 너무 좋고 불어오는 바람도 상쾌해서
마구마구 들로 산으로 뛰어 다니고픈 계절입니다.
잘 지내시지요??
저희 가족은 풍욕이랑 죽염 먹는것... 모두 열심히 하고 있는데 녹즙 먹는건 잘 안되더라구요.. 녹색야채를 아이들과 많이 먹을려고 하는 것도 한계가 있고 해서 녹즙을 집에서 짜서 먹고 있답니다. 매일은 먹지 못하고 생협이 오는 날과 그 다음 두번 정도요... 그러니까 일주일에 세번 정도는 먹겠네요.
신랑도 티비에서 녹즙이 좋다는걸 보더니 넙죽넙죽 잘 받아 먹네요..
기특합니다.
5살 딸아이는 사과랑 같이 갈아줬더니 처음에는 안먹는다고
도망가더니 밥 잘 먹으면 스티커 한장 주는것을 녹즙 다 먹으면 스티커 두장 준다 했더니 대견하게도 잘 먹네요..^^ 30장을 모아야 500원 하는 반지를 사주기로 약속했는데 가격대비 효과 만점입니다요~~~
어쨌든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가족들이 잘 따라주어 참으로 다행이라 생각되네요.. 20개월 아들래미는 한번 맛보더니 녹즙만 보면 도망갑니다. 우찌 해야 하나요? 말을 알아들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잘 꼬셔서 먹여볼까 하는데 그전에 먹일수 있는 좋은 방법 있으면 알려주세요..
날씨가 너무 좋아 집에 있기 깝깝하고 스트레스 받아서 토요일에
큰 마음 먹고 안면도로 놀로 갑니다. 하룻밤 자고 올거라 먹는거 입는거 챙기는 게 보통일이 아니지만 그래도 집을 떠나 놀러간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너무 설레는거 있죠? 집 떠나서 고생해 봐야지 집 편한걸 알래나.... 근데 후회해도 또 담에 놀러가는건 기냥 좋더라구요....
좋은 날씨에 좋은 약속, 좋은 일들 많이 만드셔서 날씨 만큼이나 좋은 날들 되세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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