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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 후회막심.. ㅜㅜ 늦지 않았을까요?
이름 dll13209(김신애) 날짜 2007-04-18 오후 7:47:39
조회수 927 파일 -

이곳을 알게된지도... 글쎄요... 3년? 4년? ^^
비염때문에 일년 꾸준히 풍욕을 했었어요.... 3살땐가...
좋아지드라구요... 그래서 좋아졌나부다... 그만했죠...
처음시작부터 지금까지 꾸준했다면... 지금 이런고민 안하겠죠... ?
ㅜㅜ

큰애가 올해 7살입니다.
아토피는 없었는데.. 태열이 100일때 까지 있었고... 맑은콧물 줄줄 흘리는 비염이 있었어요... 100일이후 피부는 백옥이되었구요.
지금도 피부하나만큼은... 좋아요.... 이런날에도 건조하지 안구요...

허나. 항상 봄철만되면... 눈을 비벼대네요... 물론 심하지는 않고...
며칠에 한번 이따금... 씩....
비비는거 이외 별다른 증상없어서 그냥 넘어갔구요....

엊그제부터.. 눈이 조금씩 빨개져요... 아마 알레르기 결막염같네요.
(물론 낼 병원에 가봐야 정확히 알겠지만.... )

어휴~ 다시 풍욕을 시작하려고 하는데.... 늦지 않았을까요?

아차~ 변비도 있었는데... 발아현미+잡곡밥.. 으로 바꾸고..
변은 엄청많이 엄청 잘봐요... 인스턴트도 많이 먹는편 아닌데...
음... 고기랑.. 우유를 좋아하긴 하네요. 야채랑 물을 싫어하고요.
물은 수시로 마시게끔 하고 있는데.. 워낙 별루 안좋아해서..
늘 잔소리가 되고 마네요... 쩝~~~

아~ 늦지 않았다고 해주세요.. 지금부터 열심히하면.. 더 튼튼해 지겠죠?
아자.. 다시 힘내서... 홧팅~~~
 의견남기기     
   ▲ 위 그 추운겨울도 잘 지낸 녀석이
   ▼ 아래 아이 키우는데 뭔가 하는 결심은 늦은 때가 없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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