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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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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어린 아가가 정말 고생많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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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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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신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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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7-03-21 오후 11:1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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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683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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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큰 아이도 7개월경에 장염으로 입원했었는데...
바늘 꼽는 것이며,,,정말 괴롭더라구요,,,
그냥 골골 거리며 클때는
원래 아이들은 약하니까,,병원은 제집 드나들듯이 다니면서 자라는 거라 생각했는데...
아이가 건강해지고 나니
아이 키우는 것이 어찌나 수월하고 행복하던지...
건강하게 자라주는 것만큼 감사한 일이 없더라구요
나중에 아가가 더 커서 이런 저런 고민이 될때
백일도 안된 아가가 아파서 입원했던 것 잊지 마시고,..이겨내세요
그런데 아가 변이 지금도 좋지 못하다니 당장이 문제네요
우선 아가가 잘 먹고 잘 자면 지켜볼만은 하답니다
아가들이 아프면 보채고 힘들게 하거든요
구죽염이 있다면 혀끝에 귀이게로 10분의 1정도씩 아주 조금 먹이고
매실 액기스를 연한 보리차 색으로 타서 수저로 조금씩 흘려 넣어주기도 한답니다
엄마도 자극적이지 않게 드시고
미역국에도 고기 넣지 말고 맑게 끓여 드시고
밥은 조랑 찹쌀 정도를 섞어서 드시면서 젖먹여보세요
배를 따뜻하게 해주고
집도 건조하지않게 해주고
환기도 하루에 서너번은 시켜서 집에 통풍이 잘 되도록 해주세요
그렇지만,,
아가가 어리고 퇴원한지 얼마 되지 않았으니
변화가 있으면 병원에 가서 상태를 꼬옥 확인하셔야 해요
아가를 키울때는 항상 조심스럽게 살펴보셔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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