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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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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반갑습니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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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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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신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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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7-03-20 오전 10:37: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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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637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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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네요...
청주에서 정회원모임에 오셔서 저희는 반갑게 하시던 분이
아가 낳고 젖먹이고 지내신다는 것이...신기하기만 하네요^^
오래 기다린 아이라서
아가 키우는 것이 넘 감사하고 재미있고 즐겁고 그러시죠...
젖먹여 키우는 것이 생각보다는 수월하지 않죠?
저도 두 아이 모두 젖을 몇달 먹이지 못했어요
젖말리는 약없이 저절로 젖이 줄고 젖몸살도 없어서
젖이 적은 편이었다 보다,,여겼었는데...
자연건강법을 알고 나서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알게 된 후에는
여동생들에게 이 강의를 듣게 하여
여동생 셋은 모두 조카들을 젖을 먹여키웠답니다
그 결과를 보고 나도 젖만 먹여서 키울수도 있었겠구나 싶었어요
김현숙 님이 젖먹이는 양이 조금 많기는 하지만,,
아직도 분유를 먹이는 양도 적지는 않으니까,,
아예 분유를 끊고 젖을 먹이기보다는
시간되면 젖을 먼저 빨리고 분유는 최소한으로 먹이면서
시간을 두고 차차 젖의 비중을 늘여보세요
그전에 최민희 대표님을 보니
낮에는 일하시고,,
아침 저녁으로만 빨리니까,,,
젖도 아침 저녁으로만 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규칙적으로 젖을 빨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아가 몸무게가 잘 늘고 있고 잘먹고 잘 자면
좀 지켜보면서
젖을 늘이고 죽염수 소독해주면서 지켜보세요
풍욕 냉온욕은 보통 돌전의 아가들에게는 권하지 않는데
젖먹이는 경우의 아가의 상태를 보고 시키는 경우가 있긴 해요
김현숙님 아가는 풍욕을 한지 이제 2주일 정도 되었다는 거죠?
풍욕전후로 변화가 있어요?
아가 몸무게는 태어날때와 지금은 어떤가요?
김현숙님이 미역국 맑게 끓여서 6회정도 드시고
생수 3리터 정도 드시고
음식 조심하면서 젖먹이고
분유는 최소한으로 먹여보세요
분유를 지금보다 덜 먹는다면(분유의 비중이 크지 않으면)
흰쌀 미음을 끓여서 젖먹이기 전에 수저로 조금 먹이고
젖을 빨리기도 하는데..
지금은 분유의 양이 적은 편이 아니라서
분유를 한번에 줄이면 아가가 공복감을 많이 느껴서 힘들어할 것 같아요
오곡가루는 이유식때 시작하시고
지금은 분유의 대용으로 고려하기보다는 젖을 늘이는데 더 집중해보세요
담에는 지금보다 잘 지내고 계신다는 소식 주세요^^
건강하게 잘 지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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