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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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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총체적인 난국입니다...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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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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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신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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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7-03-08 오후 5:06: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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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20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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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아가가 젖병으로 편하게 먹다보니 젖빠는 것을 힘들어 하나 보네요^^;
그런데 엄마도 같이 힘들어 하시는 건 아닌가 싶어요
아가가 젖을 잘 빨지 않으면 오래 동안 안고 있어야 하니 허리도 아프고 팔도 아프고 아가는 배가 고파서 보채며 엄마를 힘들게 할텐데...
아가가 아토피가 없다면
정오무렵 햇볕이 따뜻한 시간에 일광욕겸해서 풍욕을 해주면
훨씬 야무져지긴 할 거예요
대신 창문은 열지 말고
엄마도 함께 옷벗고 해보세요
물론 지금이 감기중이라면 쉬었다가 어느정도 몸이 회복된 후에 시도하는 것이 좋답니다
아가가 코피가 낫다고 하는 것을 보니
집에 따뜻하고 건조한 것 같아요
너무 따뜻한 것 보다는 온도도 적당하게 해주고
자는동안에는 빨래를 널어서 가습을 해주세요
이유식하다보면 피부에 자극이 되기도 해요
그래서 이유식을 먹인후에는 미지근한 물을 적신 수건으로 두드리듯 닦아주고 로션을 살짝 발라주세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젖이 충분히 나오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분간은 젖을 빨리고 젖을 짜서 먹이는 것도 병행하세요
젖이 잘 나오면 덜 괴로워할 거예요^^
미역국은 하루에 6~8회에 걸쳐 드시고
생수를 하루에 3리터를 드시면서 젖을 빨려보세요
그래도 아가와 함께 있는 것이 덜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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