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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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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알레르기성비염관리 이렇게 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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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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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ooji(정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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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7-03-05 오전 11:18: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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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657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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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꾸준히 코관장을 해왔어요.
총무님, 아시죠?
이제 만 1년을 넘어가면서 이제서야 감잡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때는 코관장을 하면 아이들의 누런코가 맑아졌다가도
어떤 때는 영 없어지질 않고 오히려 기침이 더 심해지기도 해서
여러번 질문글을 올리곤 했었죠.
작년 말경 통화를 끝으로 더 코관장하는 죽염수의 농도 맞추는데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아이아빠 말에 의하면 처음엔 제가 농도를 대충 아무렇게나 맞추는것 같더래요.
그래서, 요즘은
원래 쓰던 500ml짜리 물병을 코관장하다가 깨뜨려버려서
아예 눈금이 그려있는 개량유리컵을 장만했습니다.
이리따지고 저리따져서 대충 0.85%의 농도를 맞추려고 하니
500~600ml의 물에 15ml의 포화죽염수를 넣으면 되더군요.
0.85%보다 진해지지만 않게 하면 될 것같아요.
마그밀은 거의 다 써서 요즘엔 안쓰고 있지만,
쓰면 좋다고 하시니 써보세요.
순서 정리하면,
1. 물500~600ml를 계량컵을 붓는다.
2. 전자렌지로 2분 10초 돌린다.
3. 포화죽염수 15ml를 넣는다.
4. 코관장을 한다.
(코관장할 때 한쪽 코로 죽염수 넣으면 다른 코로 나오잫아요.
전 콧물이 다 나올 때까지 그렇게 한다음에
코로 들어간 죽염수를 입으로 뱉게 합니다.
그러면 더 제대로 소독이 되는듯...)
이 정도 양으로 하면 저와 두 딸이 적당히 하고도 남습니다.
그래서, 가끔 아빠도 같이 합니다.
어젠 아이들이 약간씩 코가 부어있는 상태라 400ml했더니
제가 할 죽염수는 없더군요. 그냥 가글만 좀 했습니다.
코관장을 하니 아이들 누런코가 맑아지고,
코가 막혔다가도 뚫린다네요.
7살 먹은 큰 아이가 축농증에 자주 걸리곤 했는데
요즘엔 누런코가 아예 안나와요.
또, 제 알레르기성 비염이 사라졌답니다.
늘 입안과 눈이 간지러워서 견디기 힘들었는데
정말 신기해요.
아침저녁으로 하면 좋다는데
전 아이들이 증세가 심할 때만 그렇게 하고
자기직전에 주로 합니다.
아침에는 죽염수 한두방울로 가글만...
두서없이 쓴 글이지만,
여러분들한테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수수팥떡 관계자 여러분~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사실 이 사이트 덕분에 우리 둘째 아토피도 많이 좋아졌거든요.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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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미(2007-03-06):
저 궁금한게 있는데요..^^ 관장기로 코에 할때 아이들의 자세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냥 똑바로 있는상태에서 입벌리고 해야하는건지 아님 고개를 옆으로 비스듬히 
- 조선미(2007-03-06):
해야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 이계숙(2007-03-06):
얼굴을 약간 앞으로 숙이고 관장액을 넣을때는 아이에게 "아"소리를 내게 합니다.그래야 목으로 넘어가지 않고 반대로 나와요, 계속 아~~~해요.반대편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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