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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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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에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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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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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신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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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7-01-08 오후 6:10: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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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486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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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고 계시면서,,,,왜그러세요~~
아가가 젖먹고 몸무게도 잘늘고 잘 자고 아프지않고 크면
더이상 바랄게 없죠,,
완전 채식도 아니고 흰살생선도 드시니까,,,걱정하지 마세요
중간에 혹
아가가 잘 안크고 잘 안먹고 그러면 그때 고민하심 됩니다요^^
그래도 너무 걱정되면
그리고 아가의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생협의 고기를 가끔 드시면 되지요,,,뭐 ㅎㅎㅎ
아이를 키우다보면 원하지 않아도
다른아이와 비교되는 경우가 있긴 해요
그럴때마다 엄마가 흔들리면 곤란하겠죠
남편과 의견을 자주 나누세요
내가 잘 하고 있는지..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우리 아가의 성장은 원할하게 되고 있는지...
우리 아이는 어떻게 컸으면 좋은지...
어떤 것에 중점을 둘 것인지..충분히 이야기 해야 그때그때 흔들리지 않는답니다
아이가 아프고 약하다면 더 많이 신경써야 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잘 크고 있는 아이를 두고 다른 아이와 비교하여 엄마가 흔들리면 곤란해요^^;
내 아가가 얼마나 잘 자라고 있는지..
얼마나 또롱 또롱한 눈으로 엄마를 지켜보는지....
어제와 다른 예쁜 짓은 무얼 하는지 그때 그때 알아주고 기뻐해주는
그런 엄마가 되세요
아이를 학교에 보내고 교욱을 하다보면 교육환경 사회환경 정치적 여건때문에 아이를 키우는 가치나 기준이 흔들리고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하는지 난감할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육아서도 여러관점의 것을 찾아 읽으면서
내가 잘 할수 있는 방식을 찾는 것이 부모들의 숙제랍니다
저도 요즘 뒤늦게 아이 키우는 문제로 고민중이랍니다
초등학교 6학년이 되어버린 아이들하고 어떻게 지내야 잘 지내는 건지..학업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엄청 어렵네요^^;
아주 먼 이야기 같죠,,
저도 그랬답니다,,저 아이 낳은 게 엊그제 같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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