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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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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설사를 하는데 어떻게 해야될런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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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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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ity(강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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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7-01-05 오후 3:2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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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771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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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개월된 저희 딸이 1월1일 저녁에 저녁먹은걸 조금 토하더니 그담날 아침에 흰죽먹이는 중에 좀 토하고, 토하고 나서는 남은 죽은 다 먹더군요. 그러더니 평소와는 다른 시간에 일찍 낮잠을 자고 일어나서 점심죽먹고 좀있다가 설사를 하더군요. 그렇게 해서 저녁 죽먹을때까지 세번. 미열(38도정도)이 있는 것 같아서 점심먹고 잘때 풍욕2번하고 나니 좀 괜찮아졌고, 내친김에 자기전에 풍욕2번 시키고 재웠어요.집에 매실원액이 없어서 그냥 매실액기스에 산야초 희석한 물 먹이고, 죽염도 조금씩 먹였지요.
3일날도 하루종일 죽먹었는데, 오전에는 괜찮다가 점심먹은후 부터 설사를 해서 그날은 5번했어요.
그리고, 어제는 하도 죽이 맛이 없어하길래 야채죽을 끓여서 먹였어요. 하루종일 설사안하다가 저녁에 두유먹고 설사 한번 하더군요.
오늘은 아침에 똥 누고싶다고 해서 보니 처음에는 조금 무른 똥이 나오다가 물똥이 찍.배를 두조각 정도 먹이고 나서 바로 누던데. 배 때문인가? 점심은 그냥 된장국물에 밥 끓여서 죽처럼해서 줬어요.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것 같아서 병원은 안가고 있는데, 평소보다 못먹어서 기운이 없어서 그런지. 못먹는 스트레스때문인지. 정말 다른데가 아파서 그런지 평소보다 자주 잠을 잡니다. 방금 점심먹였는데 혼자 이불에 엎드려 자고 있네요.
지금까지도 잘 견뎠는데 병원에 갈 필요는 없겠지요. 아직 자연요법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어서 이럴때마다 갈등이 됩니다. 괜히 고생시키는 건 아닌지.
계속 죽먹이고 매실액기스 먹이고 있으면 될까요? 풍욕은 첫날만 해주고 안해줬는데, 냉온욕 시키는 건 무리겠지요. 뭘 더 해줘야 할런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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