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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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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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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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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angel(이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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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7-01-01 오전 5:5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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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39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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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새벽부터 신랑은 해맞이겸 낚시간다고 나가고,
아가들은 코~ 잠자고, 전 이렇게 깨버렸습니다 ㅠㅠ;;
그래도 이렇게 제일 먼저 새해 인사 하게 되었으니,
울 신랑에게 고맙다고 해야할 지 그참~
지난 해 광복절날 태어나서 광복이라고 이름지으면 어떠냐던 울 아가,
이제 만 4개월하고도 보름이 지났습니다.
아직 이유식은 시작지도 않았지만,
울 아가 똥이 요즘 좋질 않아서요~
열도 없고 그리 많이 보채지도 않고 넘 순한데,
한 열흘인가 전부터 응가의 반이 코처럼 끈적하게 나오더라구요~
소아과에서는 장이 좋질 않아서라고 처방까지 해주며,
약 먹이라고 해서, 짬짬이 먹이고 있답니다만,
젖 먹이고 있으니 약 먹이는 타이밍 잡기도 힘들고,
며칠 먹더니 요넘이 요령이 생겼는지,
쓴약을 넘 잘 뱉어내서 문제지요~ 넘 똘똘한가요? ^^
병원에서는 아기들 먹이는 유산균을 먹이면 빨리 나을거라는데,
뭘 말하는 건지, 혹 미야리산xxx 같은 걸 얘기하는 건지~ ㅜㅜ;;
탈수증세나 열이나 하는 것은 없는데,
하루 이틀 걸러 왕창 누던 응가버릇이,
하루에도 네댓번씩 이렇게 코응가를 하는 게
별반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으니, ㅠㅠ;; 도무지 어찌해야 할지~
그저 노는 거, 자는 거 크게 보채지는 않는 거 같으니까
믿고 기다리고 있습니다만, 조언과 격려가 필요해요~ ^^
형은 이제 39개월인데, 아직 그런 응가하는 걸 본 적이 없는데,
큰 아이를 넘 수월하게 키웠나봅니다.
예방주사 맞는 것 말고는 병원갈 일이 거의 없었거든요~
둘째라 엄마가 먹을거리도 덜 가리는 거 같고,
신경도 덜 쓰는 것 같아 이럴때마다 괜시리 미안해집니다~
아가들 먹는 유산균, 함 먹여봐야 할까요?
젖 먹는 아가는 어떻게 먹여야 하나요?
차라리 집에서 만든 플래인요구르트 같은 건 괜찮을까요?
아직 이유식도 시작하기 전인데~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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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덕조(2007-01-01):
장염에 찹쌀미음과 매실물을 먹여야하는데 애기가어려서 직접먹일순 없으니 엄마가 대신 많이먹어주면 어떨까요? 젖을 먹이니까... 
- 정덕조(2007-01-01):
젖먹일땐 엄마가 먹고싶은 불량식품은 참아야지요 내가먹는것 그대로 애가 먹으니까 눈물겨운 모성애로 이겨내야지요...엄마가 찰밥먹고 찹쌀로 만든 떡도 먹고 음료수
- 정덕조(2007-01-01):
는 매실물 벌컥벌컥 마시면 내가먹은 열에 둘은 애가 먹겠지 하면서 드세요...하긴 저도 애 젖떼고 제일먼저 먹은게 라면이랍니다. 얼마나 먹고싶은걸 참았는지...
- 정덕조(2007-01-01):
엄마가 먹는것 가려보고 진전이 없으면 유산균제제먹여보는것도 괜찾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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