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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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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잘 지내고 계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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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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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oe(정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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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11-18 오전 12:21: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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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383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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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잘 지내고 계신가요?
한달여만에 찾게 되는 것 같네요. 자주 들어오고 싶어도 이것저것 하다보면 하루가 후딱갑니다. 그래서 꼭 아이들이 아플때만 오게 되죠.
지난 주에 큰아이가 감기에 걸려 어린이집도 안 보내고 병원약과 병행하면서 풍욕6회씩 하고 이제 좋아 졌는데 어제부터 작은 놈이 기침을 계속하더니 오늘 밤에는 기침때문에 잠도 못자고 가래를 계속 뱉어내고 그러내요. 지금 풍욕 중간입니다. 이제 4번 했는데 공기가 너무 차네요. 그래서 마루문 닫고 했어요.
아무리 추워도 비가 오지 않는다면 작은아이와 꼭 1시간이상 밖에서 놉니다. 햇빛 있는 곳에서 그림자 놀이도 하고 주변의 나무, 자동차, 하늘 등등을 살피면서 밖에서 많이 놀게 하려고 하는데 무리가 되었나봐요. 감기인지 아님 천식 증상인지 또 아이를 괴롭히네요.
그래도 봄 4월에 처음 풍욕시작 했을때보다는 병원가는 횟수가 줄어든 것 같아요. 그리고 제 맘 속의 조급함도 조금은 사라지고....
요사이 제가 한계에 부딪친 것이 있습니다.
큰 아이는 원래 단 것을 무지 좋아하거든요. 풍욕 시작하면서 과자며, 사탕이며 등등을 못 먹게 했더니 스트레스를 무척 받나 봅니다.
얼마전에는 땅에 떨어진 사탕을 얼른 주워 입에 넣더라구요. 또 친구집에서 어쩔 수 없이 과자를 먹게 되었을 땐 정말 무지막지 할 정도로 과자를 입에 넣어 먹는데 저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
어찌 해야 할지? 먹으면 안되는 이유를 잘 설명해 주어도 아직은 어린아이(5살)니 조절하기가 힘들겠지요.
어떻게 아이와 타협을 보아야 할지 참 고민입니다.
좋은 방법 좀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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