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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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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다시 초보방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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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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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신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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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2-04-06 오전 11:13: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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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459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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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건강법을 규칙적으로 해서
먹을 거리나 풍욕 냉온욕이 생활속에 자리잡고
아토피도 어느정도 안정된 상태에서
다지기 기간에 들어가서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여
6개월 이상 방을 만든거예요
아가의 개월수가 아니라 자연건강법을 시작한 개월수입니다
여러가지 사정으로 회원가입을 하였지만
자연건강법을 시작하지 못하셨거나
아직 탈스기간을 거쳐야 한다면
자연건강법을 익혀야 하는 시간이 필요하므로
다시 초보방에서 이런 저런 방법을 함께 고민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아이의 아토피 치료때문에
생활근거지까지 옮기셨다니
여러 갈등과 힘든 일이 많으셨겠군요
아토피가 심한 경우에도 알러지 검사로는 별 반응이 없는 경우도 있어요
알러지 반응에서는 먹여도 된다고 한 식품이
실지로 먹었을땐 반응하기도 해서
가장 정확한 검사는 직접 먹었을때 반응이랍니다
음식 조절을 어느정도 풀었는지 모르겠으나
영양에 문제가 있어서
반응이 있어도 먹이면서 가야 한다고 결정하셨다면
생협의 고기나 달걀등으로 음식을 만들어서
규칙적으로 먹이면서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고
다른 음식과의 균형도 맞춰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때로 고기를 먹이면 채소를 챙겨 먹이게 되지 않는데
고기를 먹이더라도 채소를 충분히 먹이고
하루 3번 잡곡밥에 된장국을 먹이면서
나머지 식품을 조절하시면 큰 문제는 없을 듯 해요
영양의 문제가 단순하게 고기를 먹이지 않아서 왔다기 보다
아토피가 심할때는 내부 장기들의 상태도 좋지 않아서
소화력도 떨어지고 흡수력도 떨어지는 증상이 함께 나타납니다
그래서 그런 경우에는
잡곡밥을 원칙적으로 만들어 먹이기보다
흰쌀에 조를 넣어 소화흡수를 높인다거나
채소도 즙을 짜서 먹인다거나
흰살생선을 무나 감자 양파를 넉넉히 넣고 조려서 먹인다거나 하는 식으로 식사에서 영양을 고루 섭취할수 있도록 식단을 조절한답니다
이제 시골에서 생활하신다니
큰 마음 먹고 다시 한꺼번에 이것 저것 하기보다는
그곳 생활에도 적응하셔야 하고
약을 쓰던 것을 줄이고 끊는 시간도 가져야 하므로
생수를 충분히 섭취하고
음식을 조심하고
죽염수나 감잎차를 적절히 이용하면서
약을 줄이고 끊는 시간을 먼저 갖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아이가 아직 돌이 안되었지요?
그러면 이유식을 하는 기간도 있으니
돌까지는 음식 조심하면서 고루 먹여서 밥을 잘 먹고 잘 소화하는 상태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시고
돌이 되면 그때 햇볕 좋은 시간에 풍욕겸 일광욕을 시작해도 늦지않아요
아이가 어릴수록 먹을 거리의 영향이 크거든요
그리고 조춘희님이 이번에 경험하셨듯이
음식은 생활의 중심이라 바꾸는 것이 쉽지 않아요
생활패턴이 바뀌어야 하고
가족이 모두 합의하고 동의하여야 가능한 것이 음식 조절이예요
아가는 이유식할때 백김치나 동치미를 떨어뜨리지 말고 만들어 먹여보세요
그렇지 않아도 저희 지난주에 아토피 특강때 조춘희님을 뵈려고 연락을 드렸는데...집전화와 핸드폰이 모두 되지 않던데...
여러가지 힘든 일이 많으셨군요ㅜ.ㅜ
연락처를 다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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