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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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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이제 아가가 아니라 아이가 되었나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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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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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신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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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1-08-17 오후 12:4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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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449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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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학원도 다니려고 했다니..
아이들 자라는 것 보면 시긴이 잘도 가지요
매일 매일 하루하루는 힘들고 고달펴서 하루가 길지만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 몇년이 훌쩍 지나있으니까요
아토피 아이를 키우는 일도 그런 것 같아요
끝났나 싶으면 다시 시작이고
이제 되었나 싶었는데 아직도 갈길이 남아있고...
알러지 성향이 있는 경우 그것이 아토피로 또는 비염이나 천식으로 나타나기도 한답니다
아가가 어릴수록 전신질환인 아토피로 나타나는 경향이 있고
아토피는 진정되면서 부분적으로 비염이나 천식이 나타나기도 해요
올해도 호흡기에 문제가 있었고 두드러기도 있었다면
아직 알러지가 남아있다고 보셔야 하구요
그래서 저희가 겉으로 눈에 보이는 아토피 증상이 개선되었다고
안심하지 말고
3년을 다지기를 해야 한다고 보는 것입니다
엄마가 판단에 태권도가 아이에게 힘들다고 판단되면 중단하시면 되구요
내 아이를 기준으로 무리라고 판단되면 운동의 강도를 낮출 필요가 있다고봐요
풍욕은 아토피치료를 위해 선택하기도 하지만
근육을 무리할수없는 노약자가 운동법을 대신하기도 하거든요
아토피 아이들은 땀을 흘리면 가려움이 심해지기도 하고
운동으로 체온이 올라가서 가려움이 생기기도 하여
아토피가 심할때는 운동을 할수 없기도 합니다
아이를 키우는 많은 육아법중에
또 아토피를 치료하는 많은 방법중에
임선영님이 이 방법을 선택했던 이유가 있을 거예요
다시 첫 마음을 되짚어 보시고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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