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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아이 상태가 많이 호전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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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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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69sun(김길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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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10-05 오후 5:3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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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389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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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좀 많이 움직이네요.
열때문에 크게 문제 되는 일은 없다고
제가 의사샘께 헬렌켈러 이야기를 했더니
그건 특별한 경우이고
열때문에 크게 신경이 손상 받거나 큰 문제가 되진 않는다면서
몇가지 문제는 될 수 있지만 지금의 경우는 아니라고
아이가 숨소리도 깨끗하고
코도 귀도 정상이고
배변또한 잘 보고 소변도 꼬박꼬박
열과 기침외에는 별다른 아무 이상이 없어
혈액내 이상도 아닌듯 싶다면서 오히려 차분히 물 잘 먹이면서
지켜보고 토요일 일요일에 전화로 의논 하자시네요.
아침일찍 풍욕2회 시키고 명절 지내로 왔네요.
오늘도 풍욕을 좀 더 시키고 싶은데
약없이 열도 37.8도정도 유지 하면서 물 잘 챙기고
녹즙을 아파서 안먹이다가
어제부터 좀 괜찮다 싶어 먹이고 있는데
소화 잘 하는 것 같구요.
풍욕과 냉온욕을 시작한지 7월 12일 시작했으니까
3개월쯤 되었는데
혹 기관지와 폐에 명현반응이 온건 아닌지도 ......
아이가 기관지가 좀 약한 편이라서
아이가 진정이 되니 이제야 그런 생각도 드네요.
정말 이번처럼 풍욕 ,겨자찜질 열심히 챙긴것 처음 이네요.
아이들은 건강할때 충분히 야무지게 다져나야 겠다는 생각을 새삼해봅니다.
아픈 아이를 품고하는 엄마가 아닌
건강한 아이를 더 야무지게 다지는 엄마로
그런 엄마들과의 만남을 중점으로 하는 공부 방향도 설정했답니다.
좋은 의견있음 일러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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