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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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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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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이런일도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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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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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hbyb(설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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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9-29 오후 12:34: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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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490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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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만한 간식 안먹일려고 간식 먹으면 밥을 잘 안먹어서 세끼 밥만 잘 먹이자..하고..지냈던 적이 있었는데..저는 아무렇치도 안고 잘 지낼만 한데....큰아이가..좀 ...땡깡을 피우더니..학교에 갔다내라고 한 불우이웃돕기 헌금을...만원은 내고 천원은 너 가지라고 했더니..천원은 내고 만원을 갖은 거에요..그날..아이들이 둘다 안보이고 밖에서 한참을 놀고 들어왔는데...입안에서 달콤한 냄새가 나는거에요..계속 큰아이를 추궁했는데....거짓말을 계속 하는거에요..끝까지 안사먹었다고...
나중에..가게 까지 가서 알고보니까...만원에서 사천원어치나..초콜렛 사탕도 두개씩 컴도 두개씩 아주...뽕을 뽑고 먹었더라구요..ㅠ;;;
육천원은 잊어버리고...
너무 기가 막혀서 큰아이한테 너무너무 실망했더랬어요..
그래서 집에 와서 ..집에있는 회초리로 손바닥 종아리 다섯대씩 엄청 세개 맞은 적이 있었어요...그 큰아이에대한 실망을 말로 표현을 못하겠더라구요..
그날 이후 후유증이 좀 오래갔었고.....그 뒤로..저금통을 몇개 사서 하나씩 나눠주고...돈도 가끔씩 주고..간식도 왠만하면 먹을수 있는 거 좋아하는걸로...해주고...그렇게 됐네요...
엄마에 욕심이 화를 불렀죠~...아이들에 욕구랑 타협을 잘 해야 했던 건데..도가 지나치면 역으로 그렇게 나가나 봐요~...
암튼..
또 그런 일이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지만..
그 뒤로 가게에는 얼씬도 하지 안게 되긴 했지만...
왜 특히 우리아이들은 가게에 대한 욕구가 너무 커요..
큰아이는 덩치도 좋고 먹성이 좋은아이라서.....먹는걸 너무 좋아하거든요...
그래도 동생이 그렇게 심한데도..그랬다는게..저는 너무..실망이 돼더라구요...
이제는...애들 나가면...뛰어다녀도 쫓아다녀야?하나 싶기도 하고..ㅋㅋ
작은아이..구정 세면 유치원 가까운데 보낼려구요..
지금 아직까지 저랑 놀거든요..^^.....암튼..이런 급작스런 일은 어찌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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