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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수돗물 정화하고 있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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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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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zimi17(이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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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9-26 오전 8:58: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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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713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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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한 물에서 물비린내가 나는 것 같고 먹으면 개운하지가 않고 짭조름한 맛이 나서요... 자료실에 있는 대로 수질 검사를 해 봤는데 탁도가 높게 나오고 PH농도는 수돗물이나 비슷하게 7정도 나왔거든요. 수질 검사하는 사람 말이 그렇게 먹으면 세균이 문제가 된다고 하면서 차라리 수돗물을 먹으라고 하더군요. 물을 바라보는 기준이 달라 그렇게 말하는 줄 알지만 물맛이 개운하지가 않아서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8개월된 아가에게도 먹일 거니까요.
먼저 수돗물 정화해서 드신 분들의 경우는 어떠셨는지 궁금하네요.
항아리 두 개를 준비해서 한 대에 24시간 받아둔 다음 그 물을 한 80% 정도만 떠서 맥반석, 면보에 싼 숯이 든 항아리에 떠 옮겨서 8시간 지나면 먹거든요. 아, 볶은 소금도 넣고요. 항아리도 볶은 소금도 숯도 모두 한살림에서 구입한 거고요. 먁반석은 예장생협통해 구입한 거고요. 그리고나서 8시간 지나서 물을 먹습니다. 보통 그대로 둔 채 한 이틀 정도 쓰거든요.
방법이 잘못 되었는지 아님 물맛이 원래 그런건지... 세균 문제는 없었는지..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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