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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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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유도분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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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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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ze75(구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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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0-06-23 오후 9:3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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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2075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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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큰아이때 양수가 조기파수되어
촉진제 맞고 유도분만했었어요.
유도분만이라는 것이
아기가 아직 내려올 준비안된 상태에서
자궁을 수축시켜 밀어 내리는 것이라서
꼭 유도분만을 해야하는 위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자연스럽게 때를 기다렸다 분만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유도분만 때문인지 명확하지는 않지만
저희 큰아이는 태어났을때
왼쪽 눈 흰자위의 실핏줄이 터져
눈이 많이 충혈되어 있었답니다.
그 모습을 보니 마지막까지 조심못하고
양수가 터지도록 행동한 저를 자책하게 되더라구요.
(둘째는 예정일보다 5일 늦게 태어났구요,
자연스럽게 낳았어요.
큰아이는 촉진제 맞은 상태에서 4시간 진통 후 낳았는데,
둘째는 8시간이나 진통했답니다)
아기나 엄마에게 건강상의 문제가 있거나
꼭 유도분만해야할만한 이유가 있다면
당연히 해야겠지만,
아기 몸무게가 많이 늘까봐 그런 것이라면
최소 예정일까지는 기다렸다가
결정하시는 것이 어떨런지요.
그리고, 엄마가 기름진 음식, 과식 등을 피하면서
체중이 많이 늘지 않도록 관리하고,
가벼운 걷기 등 운동도 하면서 아기 만날 날을 기다리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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