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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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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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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각탕과 냉온욕 제대로 하고 있는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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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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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ooji(정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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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9-06 오후 12: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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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661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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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동안은 풍욕대신 냉온욕만 2-3일에 한 번씩 해줘가며 나름대로 만족해가며 지냈는데
드디어 일이 터진 것 같습니다.
두 딸과 제가 자꾸 감기기운이 있더라구요.
풍욕을 하루 한 번 정도만 해 주고 지난 3일간은 각탕과 코관장을 열심히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각탕후 뒤처리를 제대로 못해줘서 인지 어제 각탕한 후에 큰 아이가 새벽에 열이 39가 넘도록 올랐습니다. 아직 관장하는게 서툰데다가 관장하고 나면 아이가 자꾸만 설사를 해서 오히려 힘들어 하길래 변명같지만, 관장대신 해열제 먹이고 풍욕 해주고 재웠습니다. 아침에도 풍욕 두 번 해주고 병원에 다녀왔는데 셋다 목이 붓고 가래가 많다고 합니다. 월요일에 겨자찜질 해준 뒤로 또 해줘야 하는 줄 알면서도 아이들이 너무나도 끔찍하게 싫어해서 잘됐다 싶어 미뤘는데 이렇게 됐네요.
질문이 두가지 있습니다.
첫째, 감기기운이 약간씩 있던 지난 주말에 아이들과 목욕탕에 가서 냉온욕을 했는데 제가 제대로 한 건지 몰라서요. 목욕탕에 가자마자 머리감고 샤워하고 바로 냉온욕을 8온 9냉쯤 한 것같은데 냉온욕하고 바로 머리 다시감고 샤워도 다시하고 나왔는데 그게 더 감기를 더 자극한 걸까요? 원래 여름오기 전까지는 풍욕 하루 두 번이상 꼬박꼬박 해오며 잘 지내왔고 여름엔 너무 더워서 냉온욕을 어떤 때는 하루 한번씩 하기도 하며 건강한 몸을 다져왔는데 아이들 5온6냉할것을 8온9냉씩이나 해서 감기가 안떨어진건지 아니면 제가 냉온욕 하고 뒷처리를 잘 못해서인지 궁금합니다.
둘째, 월요일부터 3일동안 코관장과 족욕을 매일 해왔는데 족욕할 때 땀이 좀 난다 싶으면 바로 찬물 받아 3분정도 담갔다가 양말을 신기기도 했고, 어제는 약간 따뜻하다 싶은 물로 목욕을 시켰는데 그게 잘못된건지 궁금합니다. 어젯밤 갑자기 열이 심해지니 제가 어설프게 자연요법하다가 아이를 잡는것 같아 미안할 따름입니다. 도와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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