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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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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병원치료를 받지 않았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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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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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신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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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1-01-31 오후 9:43: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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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996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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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질병이 있으면
이런 저런 방법에 다 솔깃하게 되어있고
해보지 못한 방법에 대해 미련이 생기기 마련인 것 같아요
하지만 병원치료를 적절한때 받지 않았다고
아이의 증상이 더 심해지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아직 의료진이 알러지-아토피를 고치는 방법은 찾지 못한 상태이며 증상이 심하면 약을 발라서 증상을 억제하고 좋아지면 그냥 지내고 다시 심해지면 약을 바르라는 정도이며
저절로 좋아지면 다행이라는 것이 현실이거든요
그리고 증상 초기부터 약을 썼는데도 낫지 않고
증상은 더 깊어지고
심지어 스테로이드의 부작용(부작용중에 하나로 태선화도 있어요)으로 고생하는 경우도 많기때문에
약은 필요할때는 쓰지만
가능한 쓰지 않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저희 수수팥떡 활동초기인 10년전에는
약의 부작용으로 여자아가들이 약을 많이 바른곳에 털이 나거나
피부가 얇아져서 화상환자같거나 태선화가 진행되어 코끼리 피부 같거나 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저희는 필요할때
아가가 너무 어린데 진물이 오래 나서 감염이 되거나 하면 2차문제가 발생되므로 그런 경우등 몇몇 경우에는 약 쓰기를 권하기도 하지만
그 외의경우에는 가능한 약 없이 이겨내게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봐요
아이의 피부가 정상이 되어 복원력이 회복되면
당연히 태선화도 좋아진답니다
에고,,,참,,,힘들고 어렵고 괴로운 시간들이라서
아무도 이 길이 최선이라도 권할수 없습니다
엄마 아빠 두 분이 많은 정보를 취합하여
내 아이에게 가장 적당한 방법을 조합하셔야 해요
다만,,,저희는 어떤 방법을 선택하던
먹을 거리는 가장 기본이라고 봅니다
아토피 아이들은 먹을수 있는 것이 한정되어있어서
영양불균형이 올수 있으므록
그부분을 많이 마음써야 해요
자료실에 보면 알러지 아이를 키우는데 필요한 여러 글이 올라와있으니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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