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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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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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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김민경님 가족도 올 한 해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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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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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신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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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1-01-06 오전 11:4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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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165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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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햇볕을 적게 쪼이게 되어 더 우울해지기도 한대요
그리고 아이를 셋 키우려면 초인적인 몸과 마음이 필요한 것 같아요
몸이 힘드니까 우울하고 화나는 게 자연스러운 것이니
스스로를 닦달하지 마세요
우리는 도인이 아니라 그냥 서른 넘은 어른들일 뿐이예요
아이를 키우다보면 온갖 일을 다 겪게 되고
그러면서 예전의 말랑한 저는 어디로 갔는지 나이테 두꺼운 나무처럼 되어버린 나를 발견하게 된답니다
김민경님은 아직 굳은살이 베기기 전의 고통스러운 단계니까 힘드실 거예요
아이들하고 좋을때도 있고 나쁠때도 있고 그런 거예요
아이들도 엄마가 좋을때도 있고 싫을때도 있고 그런거죠..뭐
잘 해줄때는 잘 해주세요
특히 엄마는 맛있는 거 만들어줄때가 최고니까
맛있는 거 만들어서 둘러앉아 맛있게 먹고 나면 기분도 좋아질 걸요^^
과자와 외식은 피하시고
집에서 파전도 만들어 먹이고
떡볶이도 만들어 먹이고
특히 생수를 넉넉히 먹여야 해요
풍욕도 엄격하게 잘 하려고 하기보다는
그냥 놀이 삼아해보세요
낮에 햇볕이 좋은 시간에 창문 닫고 창가에서 비춰들어오는 햇살을 맞으며 일광욕 겸해서 나체 놀이를 하는 것처럼 해보세요
그러면 시간되서 이불속으로 안들어와도 화가 덜 납니다^^;
아이가 여럿이라서 분위기만 잘 만들어지면 재미있게 할수 있어요
김민경님도 그 시간에는 벗고 햇볕을 쪼이세요
녹즙기는요
한국 자연건강회에 들어가면 엔젤 녹즙기를 구할수 있어요
비싸긴 한데....저는 십삼년째 쓰고 있어요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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