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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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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아가들은 신기하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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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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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신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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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8-16 오후 5:44: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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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649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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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이 날때도 쳐지지 않고 잘 놀기도 하죠
그러나 모든 경우에 그런 것이 아니라서 잘 지켜보셔야 해요
박윤경님 아가처럼 열이 조금 나도
물도 잘 마셔주고,,,쳐지지 않고 잘 놀면
엄마가 여유를 가지고 지켜볼수 있지만
같은 아가가 어떤때는 쳐질수 았거든요
그런데 일주일에 이삼일씩 열이 나면 그건 좀 걱정스럽긴 하네요
37도 정도의 미열도 아니고 38도 이상이면 꽤 높은 열에 속하거든요
그러면 그렇게 열이 자주 나는데..
그때마다 어떻게 해주셨어요?
저희는 편도가 약한 아이들은 변비가 오지 않도록 조심한답니다
생수를 하루에 아이 몸무게의 10%정도는 꼭 챙겨 먹이고
매일 채소를 먹일수 있도록 하는데
21개월이면 어려서 채소 먹는 양이 한정되어있으니
채소즙을 먹이기도 해요
일주일에 세번 정도는 채소를 고루(당근, 시금치, 양배추, 케일, 깻잎. 상추등등) 잘게 다져서 참기름이랑 깨랑 간장이랑 비벼서 먹이는 것도 괜찮구요,,,
채소를 넣어서 김밥을 싸서 간장에 찍어 먹거나 된장에 찍어 먹게 하는 것도 별미랍니다 아가가아직 어리니 아주 작게 만들어 줘야 겠죠
그리고 매일 아침 저녁으로 죽염수 가글도 하게 하고
아이랑 하루에 한번이라도 풍욕을 함께 하면서
붕어운동도 해주고 발목돌리기도 해주면 목도 많이 튼튼해진답니다
지금 마시게 하는 감잎차도 하루에 한잔씩 꾸준히 마시게 하면
세포를 튼튼하게 하니 감기 걸릴일이 줄어들겠죠
편도는 외부에서 들어오는 세균을 막아주는 면역체계의 하나로
면역체계가 튼튼해지면
필요이상 자주 열이 나거나 하는 일이 줄어들거라 봐요
그러니...
인스턴트 안먹이고 생수 먹이면서 풍욕을 꾸준히 하다보면 아프지 않게 야무지게 클때가 온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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