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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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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일하면서 아가 키우는 건 참 힘들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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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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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신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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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8-07 오후 5:3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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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14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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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랑 떨어져 지내려면
아가나 엄마 모두에게 참으로 괴로운 여정일거예요
물론 신정민님이 최대한 이리저리 생각하시고 결정하신 것이겠지만,,
힘들더라도,,,
아침 저녁이라도 아가를 볼수 있는 여건을 만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아가들은 밥만 먹고 자라는것이 아니라
부모님의 애정을 먹고 자라기도 하니까요,,
최대한 떨어져 지내지 않는 방법은 빨리 찾아서
떨어져 있는 시간을 줄이도록 하세요
36개월까지 애착이 형성되는 시기이므로
이때 엄마가 곁에 있어주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하거든요
그래도 이제까지 젖을 먹여키우고 애쓰셨으니
주변에 낮에 아가를 돌봐줄 분이 계신지...잘 수소문 해보세요
아직은 아가가 어려서
이유식도 하루에 3번 먹고
젖도 몇번 먹여야 할때이거든요
젖병으로 먹을수 있는 것을 찾아주셔야 해요
두유가 괜찮으면 두유를 먹이고,,
오곡미음을 끓여서 젖병으로 먹이는 것도 가능합니다
아가랑 떨어져 있을 생각에
마음도 복잡하고 심란하실텐데..
아가에게 많이 이야기 해주고,,,
많이 안아주고 해주세요
자꾸 반복적으로 이야기 해서
이제 한달후면 할머니랑 지내게 될텐데..
할머니는 아버지를 낳고 길러주신 분이니 너도 많이 사랑해줄거고,,
엄마는 떨어져 있어도 항상 너를 생각하고 그리워할 거라고 이야기 해주세요
에고,,,에고,,,아가랑 떨어져 있지 않을 방법을 찾아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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