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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캠프이후..포기, 재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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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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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resa79(김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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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0-11-05 오후 1:5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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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228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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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구.. 새벽에 잠이 깨 스마트폰으로 어렵게 장문의 글을 올렸는데 날아가버렸네요...ㅠㅠ
기억을 더듬어 다시 올려보렵니다..아자아자!!
비타500캠프로 인연을 맺게된 강현, 송현엄마예요
조카도 아토피가 심해 동생이랑 조카, 저랑 송현이랑 같이 참가했었어요
캠프 이후로 열심히 하다가 증상이 심해질 때마다 간헐적으로 실천하고 있답니다...
첫째 아이(남,6세)는 어렸을 때부터 약한 아토피가 있었고 3세정도 부터 중이염을 심하게 오랫동안 앓아 항생제를 몇년간 끊이지 않고 먹였답니다..
지금은 약은 끊었지만 비염, 축농증으로 늘 누런콧물 끈적한 콧물이...
밤에 잠도 못자고 밥맛이 없어서 그런지 밥량도 적고 항생제를 넘 많이 복용해서인지 또래보다 키가 아주 작습니다...
첫째아이는 말끼도 알아듣고 본인이 하려는 의지가 있어서 잘 따라오는 편입니다.. 맑은 콧물 초기에 각탕(효과짱, 지금은 매일하고 있어요), 기침 초기에 겨자찜질(효과짱), 풍욕은 간헐적으로.. 죽염수 코에 넣어주기
정말 병원 문이 닳도록 다녔는데 자연요법으로
병원 갈 때보다 훨씬 비교도 할 수 없을만큼 좋은 상태로 지내고 있어요
정말 감솨 드려요..
둘째아이(여,3세)는 두돌무렵부터 아토피가 심해져서 엉덩이부터 무릎까지 진물까지는 아니지만 긁어서 피가나고 피부가 두꺼워졌어요
첫째아이는 의지도 있고 증상호전이 눈에 보이니
첫째에게 신경을 많이 쓰게 되서 둘째는 오빠할 때 가끔하는 풍욕과 알로에크림 발라주기가 전부입니다...
계속 질병 게시판에서 글만 읽다가
오랫만에 아토피 게시판에 들어왔는데요
둘째 아이에게 너무 무심했다 싶었어요...
그래서 이참에 FM대로는 못하더라도 한가지씩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글을 쓰고 있어요
구은영님, 신라영님 말씀처럼 심할 때 신경써서 호전되는 것 같으면 다시 원상태로 돌아가는 반복을 하고 있거든요 이제 질문나갑니다^^
1. 캠프 이후 냉온욕을 일주일에 2회 정도 둘째아이랑 목욕탕에 다니며 했었는데요 7온 8냉을 하고 나오면 제가 너무 깔아져서 다음날까지 지장이 있을 정도 였어요 그래서 포기했더랬죠
둘째아이를 설득시키기도 어렵고 저도 체력이 안따라줘서..
냉온욕하고 저처럼 깔아지는 경우도 있나요?
2. 둘째아이가 식탐이 많아 하루종일 먹을 걸 찾아요 원하는만큼 주면 탈이났는지 다음날 완전한 물설사를 2회정도 해요 그때부터 흰죽먹이고 밥량, 간식량을 줄이면 다시 묽은 변으로 돌아와요
요근래 자주 설사해요
아빠가 장이 약한편인데 둘째도 그런것 같아요
설사할때 특별히 해줄 수 있는 요법, 아니면 장이 튼튼해지는 요법이 있는지요?
3. 녹즙이 엄두가 안나서 실천을 한번도 안해봤는데요
둘째아이가 설사를 자주 하는데 녹즙을 먹여도 괜찮을까 싶어요
그리고 3세, 6세 아이에게 먹일만한 녹즙의 야채종류를 구체적으로 알려주세요 그럼 바로 실천에 옮길 수 있을 것 같아요^^
4. 캠프 때 잡곡밥이 너무 맛있었어요 그 종류는 무엇인지요?
5. 둘째아이에게 혹시 음식알러지가 있을까 해서 알러지테스트해봤었는데요 혈액검사에선 이상소견이 없어고
피부반응에서 아주 낮은 수치의 집먼지진드기가 나왔었답니다
이것 또한 근본적인 면역력을 올려주는 게 답인가요?
아님 집에서 제가 해줘야 할일이 있을까요?
남편이 비염이 있긴 했지만 아침에 재채기만 하는 정도였는데 요즘 심해져서 잠도 제대로 못자네요... 그러더니 저층으로 이사가자네요...
애들때문에 그렇게 이사가자고 할 때는 약간의 반응만 보이더니..^^
그리고 자연요법 시도했더니 애들보다 더 안하고 싫어합니다...^^
매일 들어와서 글만 읽다가 한번 쓰려니 이렇게 장문이 되었네요^^
대전에 최대표님의 강의가 있어 얼렁 신청했답니다..
마음 다잡으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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