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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똥을 눌 때마다 괴로워 하는 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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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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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EART(김미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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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7-25 오전 12:04: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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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36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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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 달 하고3일 된 여자아이입니다.
젖을 먹이고 있는데 똥을 눌 때 마다 너무나 괴로워 합니다.
똥 누기 전 괴로워 하는 아이를 본 적은 있는데 거의 분유 먹는 아가들이었고,젖 먹으면서 이렇게 울음을 토하고 몸을 비틀며 괴로워하는 아이는 아직 본 적이 없습니다.
젖 은 잘 먹습니다. 젖 양도 모자라는 것도 안 같구요.
세 째 아이인데도 아이의 이런 모습에는 당황스럽고 걱정스럽습니다.
어떻게 하면 똥 눌때 아이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수 있을까요?
2. 세 아이 다 여름에 낳았지요.
그래서 엉덩이 짓무름에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천기저귀도 별 도움이 안 되었습니다.
똥 눌 때마다 물로 씻겨 드라이로 말리기, 감잎차로 씻기고 유제 발라주기 등 위로 두 아이는 밑을 벗기고 2주 이상을 씨름 했었습니다.
이번에는 정말 조심하자 했는데 역시 조금만 방심해도 짓무름니다.
녹차로 밤낮으로 닦아주고 통풍 잘 시켜주고 있지만 조금만 방심해도 짓무름이 옵니다.
오늘 아는 후배가 와서 짓무름은 유분이 없어서 ,갓난이는 더 조절 능력이 없어서 그러니 잘 씻기고 유채기름이나 동백기름을 발라 주라고 하더군요. 제 시누도 짓무름에 참기름을 바르면 좋다고 권했었는데 , 그래서 한번 해 보자하고 유채기름을 물로 씻기고 잘 닦은 후에 발라주기 시작했습니다. 점점 귀가 얇아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아니면 그 후배 말이 근거가 있는 것인지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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