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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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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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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신나게 놀다 갔드랬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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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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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anji(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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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0-08-07 오후 10:3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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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119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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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 비가 오는데도 신나게 놀다 갔답니다.
물론 아침에 냉온욕을 한 것이 제게도 아이들에게도 노곤함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물을 보고 가만히 있을 애들이 아니지요^^
제가 바삐 준비해서 가느라..애들 것만 겨우 챙겨서리 옥수수를 몇개 더 삶아갈 껄 했네요..
저는 온천 다녀온뒤 얼굴과 목이 많이 가려워요. 원래 여름에 땀을 흘리면 얼굴, 귀, 목이 따끔거려서 여름엔 세수를 자주 해야하거든요..거기 물이 짜서 그런지..오늘까지 좀 가렵네요..
저흰 어제 오후에 동네 목욕탕에서 냉온욕(10온 11냉)을 하고 왔는데 가을이가 눈에 띄게 깨끗해져서 마음이 뿌듯했답니다. 어제 밤에 더워 가을과 여울이가 땀을 많이 흘리기에 미네랄물을 가제에 적셔 이마, 목 부분을 식혀주었는데.. 오늘 오후부터 많이 발진이 올라 오네요.. 물에 희석하지 않아 너무 진해서 그런 것인지, 애에게 맞지 않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생수에 탄 미네랄 워터를 먹었을 땐 별 이상이 없었던 것 같은데요.. 그래서 받아온 미네랄 워터는 며칠 뒤에 다시 시도해 볼 계획입니다.
내년에 복직을 할 것인지 말 것인지 매일 매순간 결정을 못하고 왔다 갔다 하는데..이번 하반기에..어쨋든..열심히 풍욕과 냉온욕을 해 볼 생각입니다. 근데 어제 동네 목욕탕에서 6살 큰애를 데리고 왔다고 아줌마에게 무지 혼나서 어떻게 풀어가야할지 숙제입니다. 사람이 적은 시간에 가서 사정을 해봐야겠다는 생각과 큰 통을 두개 사서 집에서 할 것을 생각하고 있는데, 가을양 집에선 너무 울고 안한다고 버텨서 고민입니다.
단식 후 아토피 캠프까지 피곤하셨을텐데 답글 정성스레 달아주셔서 참 고맙습니다.
아이들 단식은 몇 살 부터 하나요? 왜그리 단식이 땡길까요..?ㅋㅋ 마음이 항상 앞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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