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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아픈 아이를 돌보려면 엄마의 체력적 안배를 잘 해야 하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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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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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신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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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7-05 오전 9:54: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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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461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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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지난주 월요일부터 큰 아이 풍욕을 11회씩 하느라
밤에 거의 잠을 자지 못했더니 어제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풍욕시키다가 잠들어 버렸어요,,
저도 겨자찜질도 해줘야 했고,,,풍욕도 5회를 더 해줬어야 했는데...
그러니 때로는 아이의 상태에 따라
풍욕을 11회씩 해야 할때도 있으니
엄마가 튼튼해야 하고,,,쉬고 집중하고를 잘 조절하셔야 한답니다
두아이 모두 축농증이라면
꾸준한 관리로 다스려야 하니
매일 6회씩 하는 것은 힘들거예요
중간에 감기가 걸려서 축농증이 심해지면 그때는 다시 집중적으로 해주시구요
지금은 ...수위 조절을 하세요
먹거리도 풍욕도 냉온욕도 이제 시작하신 것이니
너무 힘들게 몰아치지 말고
풍욕도 3년정도 꾸준히 하루에 2회한다는 생각으로 진행하고
냉온욕을 시작하셨으니 하루에 1번씩 꾸준히 하고
방학을 하면 아이들 둘을 데리고 목욕탕에 가서 확실하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될거예요
중이염은 병원치료하면서 풍욕 6회 하기를 하면 도움이 되니
학교 다니는 큰 아이는 위의 방법대로 쉬엄쉬엄하고
작은 아이는 낮에도 데리고 있을수 있으면 꼼꼼하게 해보세요
작은 아이는 아토피가 있던 건 아니고,,
이번에 도돌이가 생긴거라는 거죠?
여름이니 땀띠일수도 있고,,,
풍욕을 여러번 하면서 나타나는 증상일수도 있으니 좀 지켜보셔도 되요
여름이니 음료수 아이스크림등 인스턴트 식품을 먹을 일이 훨씬 많아지니 더 세심하게 음식 조심해야해요
죽염수 톡톡해주면서 지켜보셔요
냉온욕은 지금 방법대로 해도 되고 온도도 괜찮아요
아까 말씀드린대로 대중탕에 가서 하면
아이들이 냉탕에서 신나게 놀수 있으니 냉온욕을 엄청 좋아한답니다
녹즙찌꺼기 넣는 것도 괜찮아요
주머니에 넣고 냉탕에서 잘 주물러서 우려내세요
음식은 냉온욕후 40분~1사간 정도 후에,,,먹이셔요
여름이예요,,,
지치지 않고 갈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저는 아이들과 함께 목욕탕에 가서 냉온욕하는 것이
저에게도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축농증에는 죽염수 코에 넣기 가글하여 삼키기..도움이 되니 꼭 병행하셔요
힘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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