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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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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분유안먹인다고 의사에게 죄인소리 듣고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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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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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ren(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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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6-26 오후 2:56: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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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36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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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까지 35일 남은 아가예요.
시골 시부모님댁에 머무른지 3주정도 됐는데 시골생활에 적응하느라 그러는지 아가가 설사(장염)과 기관지염에 귀에 염증까지 있어서 병원 치료를 받게 되었어요.
얘기중에 아기가 분유를 끊었다고 했더니 정색을 하고는 아가에게 죄를 짓고 있다고 하면서 엄청 야단치더군요.
4개월부터 오곡미음을 분유와 먹여가며 비유를 점차 반까지 조정한 후 분유의 비율을 다시 두유와 반반씩으로 맞춰갔었어요.
죽을 7개월부터 먹이기 시작해 지금은 제법 밥처럼 먹고 있고 분유의 횟수를 2회로 줄였습니다. 그리고 이달부터 분유를 빼고 오곡미음과 두유를 반반씩 해서 하루 두번, 죽을 식사시간에 세번 먹고 틈틈이 과일과 야채를 먹이고 있어요. 산야채효소탄 물을 많~~이 먹구요, 죽염수도 있지 않고 합니다. 아가는 별무리 없이 따라줬고 똥도 어른처럼 눕니다. 몸무게도 꾸준히 조금씩 늘고 있구요. 아가가 참살인데 단단하고 건강한데 키가 좀 작다고는 해요. 이번 기관지염을 빼면 감기한번 안걸렸는데 의사가 정색을 하고 뭐라하니 할 말이 없더군요.
마침 시부모님이 애기에게 찬과일과 여러가지를 너무 먹여 설사를 하고 있어서 분유를 사와서 다시 섞어 먹이고 있습니다.
제가 섵부른 지식에 아이에게 잘못 하고있는건지, 아니면 특별히 어떤 부분만 주의하면 그렇게 해도 괜찮은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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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현(2006-06-28):
울 아기도 시골에 있는 관계로 만 5개월 지나고 두유를 먹이고 있어요. 분유는 먹으면 다 토해서요. 근데 두유는 괜찮더라구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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