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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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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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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17개월 가을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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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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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anji(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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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0-05-10 오전 12: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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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106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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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남자 아이
4살 여자아이
3살 여자아이를 둔 엄맘니다..
그중 막둥이 3살이 가을이예요..
영아때도 태열이 좀 심했고..
돌 까진 약간(지금 10원짜리 만큼)의 아토피를 갖고 있다가
오빠 친구들이 놀러왔을때 치킨을 먹고 뒤집어 진 뒤로
아토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네요..
소아과병원에서 처방해준..스테로이드 로션이나 연고는 바르지 않았고
항히스타민제만 몇번 바른 정도였네요..
그리고 한의원에서 받은 연고(생약성분이래는데..바르면 감쪽같이 없어져 믿기 힘든)는 10번정도 발라 줬습니다..
그리고 풍욕을 하루에 한번한지 1달째 되어가구..
냉온욕은 10일쯤 한것 같아요..
가을양은 사실 풍욕을 한다기보다 발가벗고 노는 정도..
언니 오빠는 잘 하는 편이구요..
풍욕이 끝나면 바로 냉온욕합니다..
아직 어려서 찬물에 푹 담그는 정도는 못하고
따뜻한 물 받고 찬물로 샤워기로 뿌리는 정도 입니다.
처음 1분은 발만, 두번째는 무릎만,,이런식으로 목까지 하는데..
(애들이 많이 힘들어 해요~)
근데도 가을양 밤에 6번에서 3번 깹니다..
무지 긁고..저는 못긁게 죽염수로 톡톡해주고 있어요..
그래도 참을만은 한데..
둘째가 팔과 다리 목에 접힌 곳을 긁기 시작하니
마음이 착잡합니다..
같이 냉온욕을 하고, 풍욕을 해서
둘째가 명현처럼 올라오는 것인지..
둘째 아이가 작년에도 이 맘때(늦 봄) 팔 접힌 부분을 조금 긁긴 했었는데.. 지금처럼 심하지 않았거든요...
같이 죽염수로 해주는데..
아무래도 가을이가 심하다 보니..손이 잘 안가서 미안하기도 하구요..
에고야..주저리 주저리..
자꾸 묻고 에너질 얻으라셔서..용기내어 쓰네요..
앗..가을이 또 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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