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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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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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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열은 내렸는데 어른 부주의로 감기가 되어버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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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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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eu10(장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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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6-12 오전 10:3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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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85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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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항상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열은 말씀하신대로 해서 2일만에 싹 내렸어요.
토요일 오전에 딱 컨디션 좋았는데...해 주신 말씀대로 3-4일 지켜봤어야했는데...괜찮은 줄 알고 놀이교실을 가고, 친구들 모임까지 다녀왔답니다.
조심한다고 긴 옷 입히고...신경쓰고 하긴 했지만 워낙 날씨가 안 좋았던 탓에 많이 부족했나봐요.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니 아빠랑 저랑 아기랑 모두 목이 칼칼하더라구요. 아기는 콧물 흘리며 기침하기 시작하고요.
일요일 하루 종일 데리고 있으면서 풍욕해주고 각탕해주고 감잎차 먹이고 나름 조치를 했어요.
밤이 되자 콧물이 많아져서 아기가 조금 자기 힘들어해서 거실에서 자구요.
후~
아침에 일어나니 아기가 재채기 할 때마다 맑은 콧물이 젤리처럼 나오더라구요.
금요일엔 휴가를 썼고...오늘은 출근을 해야해서 어머님께 부탁을 드리고 왔어요.
풍욕 6회 해 주고
오전엔 감잎차 먹이고 오후엔 메실희석액 먹이고
코 그렁그렁 하고 기침할때마다 죽염수 소독해주고
만들어놓은 야채죽하고 토마토갈은 것 그리고 바나나 먹이시고
칼퇴근해서 각탕해주려구요.
아효...다시 한 번 아기 아픈 건 어른 부주의라는 거라는 거 깨닫고 반성한 주말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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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 |
에고,,,이제 돌지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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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래 |
그래도,,며느리 의견을 잘 들어주고 존중해주시는 시어른이 계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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