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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시간이 필요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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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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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신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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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0-04-06 오후 3:4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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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938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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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아이를 어떻게 키울지 방향을 정하려면
정보가 있어야 해요
그리고 최소한 부부가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상의해서
방향을 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은 아이를 어떻게 돌봐야 할지 엄마 마음도 정하지 못하신 상태고
더구나 남편이 동의하지 않는다면
이 방법으로 아이를 키우기 어려워요
그러니 가족의 동의해주지 않는 먹을 거리나 냉온욕 하지 마시고
평소처럼 돌보시면서
남편과 충분히 이야기 하는 것이 전제되어야 할 것 같아요
남편과 함께
아토피 아이를 키우면서 느끼는 어려움을 사실 그대로 이야기 하고(비난하거나 원망하거나 자책하지 말고 사실 그대로만,)
원하는 바를 이야기 하세요
우선은 다른 것보다는 책도 함께 읽고
아토피나 먹을 거리 관련 동영상을 찾아보면서
약은 어느정도까지 허용해야 할지
먹을 거리는 어떻게 할지
만약 자연건강법을 한다면 어디까지 할지
남편이 도와줬으면 또는 이해 해줬으면 하는 것이 무엇인지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검색해보니 이번 글이 처음이신데...
아토피가 심하다면
그동안 치료는 어떻게 하셨는지요?
약을 바를지 말지는 저희가 결정할수 있는 부분은 아닌 것 같아요
약이 꼭 필요할때는 써야 하지만
아직까지는 아토피 치료 약은 없습니다
약만으로는 아토피를 치료할수 없습니다
그리고 다른 치료를 받더라도
먹을 거리를 조심하는 건 기본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가공식 페스트 푸드등 조미료 식품첨가물은 조심해야 하는 것 정도는 남편이 동의해주실테니
흰살생선정도 곁들인 식사를 하면서
채소를 가능한 많이 드시고 아이에게도 충분히 먹이시면 도움이 될 거라 봅니다
남편도 아토피가 심한 아이를 보면 힘들거고
두 아이 돌보느라 지친 아내를 보는 것도 속상할 거예요
그런데 남자들은 그런 표현을 거칠게 해서 또 상처를 주기도 해요
그러니 남편을 공격하지 말고
정말 김정순님께 필요한 도움이 무엇인지 충분히 이야기 할 필요가 있어요
지금 상태에서는 자연건강법을 하는 것이 어려울 것 같구요
두 분이 이야기가 잘 되면
아토피 특강에 함께 오시면 좋을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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