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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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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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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윤찬이가 벌써 3학년이 되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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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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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신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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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0-03-29 오전 10:17: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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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146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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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둘다 아토피가 있는 것을 보면
아무래도 유전적인 소인을 무시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저희 집도 두 녀석이 알러지-비염 결막염-가 있어요
어렸을때는 피부도 비염도 결막염도 무척 심했었는데
초등학교 5학년 이후로는 거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요
유전적인 소인이 있을때는 그것을 유발하는 환경이 만들어 지면 발현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희는 환경-식생활이나 생활습관등-을 잘 관리해서
유전적인 소인을 약화시키거나 드러나지 않도록 합니다
그럭 저럭 생활하기 괜찮았던 윤찬이와 둘째가 비슷한 시점에 심해졌다면 원인이 있었을 것 같구요
봄이라는 계절적인 것이 원인이 될수 있구요
스트레스도 원인이 될수 있어요
가려움이 가장 큰 문제라면
저녁마다 냉온욕을 정확한 온도에 시켜서 재우는 건 확실히 도움이 될 거예요
그리고 물을 충분히 마시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되구요
아침에는 꼭 감잎차 한잔 마시게 하고
저녁에도 물을 밥먹기 전후에 피하고 마시게 하고
학교에도 물을 싸서 보내서 다 먹게 해서
하루에 필요한 물의 양을 다 먹여보세요
우선,,,
김현정 선생님의 마음이 중요한 것 같아요
나름 열심히 했는데 왜 이렇게 힘들어질까 하는 것보다는
먹을 거리며 풍욕등을 하게 된 것이 아토피가 원인이었고
지금 정도로는 완벽하게 없애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거든요
마음이 힘들다고 손놓고 있을수 없으니 마음이 무거우셔서 더 힘드실 거예요
이렇게 힘들때는 오히려 집중해서 증상을 완화시켜야
덜 힘드실 거얘요
그러니 당분간은 냉온욕을 매일 하고 온도차도 확실하게 두고 해보세요
지금은 힘들다고 느껴지시겠지만
식생활을 조심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몸을 튼튼하게 하기 위해 운동을 하는 건 꼭 필요한 일이예요
그러니 잘 하고 있어요
타고난 요인을 약화시키는 건 쉽지 않은 일이고
쉽지 않은 일에 도전하셨기때문에 힘든 거예요
그러니 아이들과 잘 마음을 합쳐서 이겨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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