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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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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아토피와의전쟁이 벌써 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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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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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ipnida(이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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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0-02-05 오후 11:3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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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190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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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들어왔는데 힘들어하시는 어머님들이 많이 계셔서 마음이 아픕니다. 1년전 저를 보는듯합니다. 지금은 저희아이들 많이 좋아졌습니다.
둘째(25개월)는 아직 얼굴에 쪼금, 다리에쪼금 남아있지만 거의 긁지 않는답니다. 저는 주위에서 정말 '대단하다, 독하다. 대견하다' 이런말중에서 "독하다'라는 말을 많이 들었던것 같아요. 혹은 '별나게 키운다'라는 말도 많이 들은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은 그런 말들을 하신분들이 저희 아이들이 좋아진것을 보고 다른 말을 못한답니다.
힘드시면 누구에게든지 하소연하세요, 특히 남편분에게도 꼭 얘기하세요. 죽을만큼 힘든지 모르실 수도 있습니다. 사실 저는 너무 힘들어서 집을 나가고 싶었었습니다. 그래도 남편의 도움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 지금은 밤에 잠도 잘 수(4년동안 쭉~3시간자본적없음)있고, 식사준비할 수 있고, 화장실갈때 편하게 갈수 있습니다.
물론 앞으로도 쭉 지금해왔던것처럼 그렇게 살겁니다. 저희부부는 이렇게 생각한답니다, " 우리아이들이 아픈이유는 지금 이 썩어가는 세상을 구하기위해서, 알리기위해서, 그리고 우리 가족을 건강하게 만들기위해서라고"
아버님들 어머님들 힘내세요. 할 수있습니다.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2010년 지나 2011년이 되면 좀더 나은 우리아이들을 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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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남희(2010-05-10):
가슴이 뭉클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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