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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점점 지쳐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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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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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ou(강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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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0-02-05 오전 12:39: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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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2492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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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졌다 나빠졌다 반복하기를 거의 4개월 이네요..그동안 온몸으로 퍼진 아토피는 그냥 그냥 제자리 걸음을 하고 얼굴과 발목부분만 좋아졌다 나빠졌다 그러네요...일희 일비 금물인건 알겠는데, 그게 좋아질땐 가능하고 나빠질땐 우울해지고 그러네요.
아기가 장이 않좋은건지, 아님 제 젖이 아직도 사출이 세서 그런지 트림도 많이 하고 방귀도 많이 뀌는 편입니다..
속이 불편해서인지 얼굴을 많이 비벼대고, 속이 좀 많이 불편했다하면 좋아졌던 피부가 다시 원상태로 돌아갑니다
남편이 유산균을 먹으면 어떠냐는데, 엽록소 유제에 반응을 보인이후엔 모든게 조심스럽기만 합니다
유산균을 제가 먹어도 아기장에 도움이 될까요?
굿바이 아토피를 읽으면서 보니 첫째는 건조한 아토피고 둘째는 습한 아토피더군요..
아토피 성향에 따라 돌보는 방법을 달리해야 하나요?
그리고 여름에 심해진다는데, 현재 별로 차도가 없으니 여름이 걱정되어 더 한숨만 나네요.
현재 제가 녹즙먹구,
채식 식단에
죽염 가끔 먹구
감잎차 500정도 마시고
감잎차 목욕, 죽염수 톡톡 ,알로에 발라주기 , 젖 발라주기 등 하고 있는데요, 빠진게 있나요?
그리고, 엽록소 유제에 반응해서 혹시 올리브오일에 반응하나 싶어 그냥 알로에만 갈아 거즈에 묻혀 톡톡하고 로션으로 보습하는데, 그래도 괜찮나요?
올리브오일 반응을 보려면 깨끗한 피부에 발라봐야 하나요?
며칠이나 바르면 되나요? 어느정도를 ??
제가 우울해 하니 아기들이 더 않좋아지는거 같아요..
힘내야지 하는데, 잠깐 나간 밖에서 본 아기들의 뽀얀 피부가 왜 이렇게 우울하게 만드는지..아기에게 못할 짓 한 엄마가 된것같아 넘 속상하고 미안하고..
어제는 첫째 친구 엄마가 와서 병원가보라고..알러지 테스트라도 하라고....아기가 고생하는데, 암것도 않하고 지켜만보는 무능력한 엄마가 된것 같아 더 우울하네요..
죄송해요..넘 외롭고 힘들고 우울해서 주절주절 하소연만 하고 가네요..
참, 아랫글에 편백나무 잎으로 효과를 보셨다는 남여진 님 연락처 알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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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여진(2010-02-22):
오랫만에 들어와서 글읽다가 제 이름이 있어서 깜짝 놀랬어요^^ 언제 이글 보실지 모르겠지만 혹시나 제연락처 남겨 드려요~0185787705 입니다.~ 
- 남여진(2010-02-22):
궁금한점 있으시면 연락주시구요..유산균은 분유에 반응없다면 저같은 경우는 도움이 되었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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