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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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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저도 동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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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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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신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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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5-25 오후 11:57: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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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295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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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가일때가 좋았다 싶어요...헉,,,!!!
몸이 작은 제가 한아이는 걸리고 한아이는 등에 업고 버스를 타면 볼만 했을텐데.. 어느 중년 여인이 그러시더라구요
그때가 좋은 거다,,좀 크니 엄마랑 말도 안섞는다,,시며
참 좋을때이니 많이 예뻐하고 안아주면서 키우라고,,,
그런데 제가 벌써 그 나이가 되어 말씀을 드리네요^;
아이들은 크면 큰대로,,,어리면 어린대로 어렵고 힘든 것 같아요
아가가 엄마한테 반항하나봐요^^
아이가 그렇게 먹지 않으면서도 잘놀고 잘 싸기 까지 한다니 다행이긴 한네요
그런데 아가 몸무게가 2달동안 늘지 않았으니
그냥 두고 볼 일은 아닌 듯 하여요
몸무게말고 키도 전혀 크지 않았나요?
아가가 성장이 계속 이루어지고 있는지가 중요하니 키도 체크해보셔요
저희 아이들은 그때쯤 외출하는 것을 참 좋아했어요
그래서 매일 도시락을 싸가지고
물도 오미자며 산야초효소며 얼려서 놀이터에서 살다시피 했어요
그러면 동네 아가들이 다 입벌려서 서로 경쟁적으로 받아 먹곤 했거든요
또 식구들과 어울려 먹을때 잘 먹었던 것 같아요
아이 이유식을 특별히 만들어 먹이기보다,,
가족과 어울려서 비지찌게에도 먹이고 순두부에도 먹이고 콩나물국에도 먹는 것을 좋아했었거든요
그러니 ,,,밥먹는 환경을 바꿔보는 것도 한방법일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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