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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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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중이염이 고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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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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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EART(김미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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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5-25 오전 5:46: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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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07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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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셨어요? 참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그 동안엔 둘째 아이까지 아토피로 고생을 해 정신없이 보냈습니다.
지금은 가벼운 명현이 왔다갔다 하지만 누가 봐도 아토피 아이로 보지 않습니다.
진물과 고름명현이 왔을 때는 2차 감염이 왔나하고 병원으로 뛰고 싶었지만 다시 책을 읽고 수기를 읽으면서 마음을 다 잡아먹고 버티니 2주가 되니 고름까지 가라 앉더군요.
좀 있으면 세째가 나옵니다.
아이 낳기 전에 정리가 안 되는 부분이 있어서요.
유독 둘째는 중이염으로 고생을 했습니다.
수수팥떡에서도 중이염은 병원치료를 병행하라 해서 병원도 부지런히 다니지만 거의 한달 가량을 다녀야 했지요.
중간엔 안 되겠다 싶어 침과 한약으로 대체하고 병원은 상태만 보러 다니기도 했지만요.
그러다 `항생제 중독'이란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균에 대한 감염인지 검사없이 세펌계열의 항생제를 쓰는 우리의 실정과 고막의 빨갛게 충혈만 되어도 중이염 처방을내려 긴 시간 항생제를 처방하는 것도 문제란 생각이 듭니다.
특히 우리 아이는 자연요법을 병행하는데도 기본이 20일이 넘습니다.
요즘은 들기름과 죽염수로만 버티고 있습니다.풍욕 6회는 기본이고요.
증상이 보이면 한결 수월할 텐데 보이진 않고 ..답답합니다.
큰 아이들을 관리 안하면 작은 애는 더 아프니 요즘은 큰 아이까지 달래고 으르며 관리하고 있지요.
중이염 달고 사는 아이,어떻게 해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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