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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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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다른 엄마들에게 희망을 주는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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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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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신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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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9-12-08 오전 10:46: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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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115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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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아토피를 먹을 거리 조심하면서
냉온욕을 병행해서 안정시켰다니
먹을 거리 조심하는 것만으로 약을 쓸 정도는 아니게
아토피를 치료할수 있겠다는 희망을 안겨주신 것이랍니다^^
그리고
아토피가 안정된 시점에 먹을 거리를 소홀히 하는 것이 아니라
녹즙을 먹여야지 하는 생각은
시기 적절한 아주 탁월한 결정입니다^^
아토피가 심할때는 먹을 거리도 조심하고 풍욕 냉온욕도 열심히 하다가
아토피가 좋아지고 나면 처음엔 풍욕 냉온욕부터 안하시고
결국엔 먹을 거리까지 풀어버려서 다시 고생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래서 저희는 아토피가 좋아져도 3년은 먹을 거리를 조심하면서 키우시라고 말씀을 드리는데...김윤지님은 혼자서 그런 결론까지 내리셨으니
앞으로도 야무지게 잘 하실거라 믿습니다 ㅎㅎ
녹즙은요
맛있게 만들기가 쉽지않아서
저희는 사과나 배같은 과일을 함께 넣고 짜서 먹는답니다
물론 아이가 잘 먹으면 차차 과일의 양을 조금씩 줄여서
마침내는 녹즙만 먹게 되는거조
잎채도도 신선초처럼 쓴 맛이 강한 것은
녹즙이 익숙해지면 넣고
처음에는 케일 시금치 비타민 청경채 같은 흔하고 부드러운 잎채소와
당근 양배추 야콘 피망등의 채소를 함께 짜서 먹이는 것이 좋을 듯 해요
우선 아가에게 처음 경험하는 녹즙이 끔찍하다는 인식은 심어주지 않아야 하잖아요
아가가 녹즙을 잘 먹게 되면 글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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