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
|
 
|
 |
| 글제목 |
정말 물 먹이기로 가려움이 줄었어요 |
|
| 이름
|
applelee(이현정)
|
날짜 |
2009-11-02 오후 3:39:48 |
|
| 조회수 |
1462 |
파일
|
-
|
|
안녕하세요?
서윤이 엄마입니다.
서윤이는 돌지나서부터 온몸에 아토피가 번져
본격적으로 자연요법을 시작하여 이제
1월이면 5번째 생일을 맞는 아이입니다.
엄청난 진물과 온집안이 각질로 뒤덮히는...
깊은 잠을 자질 못해 자주 깨고 한번 깨면 1시간씩 긁다가
간신히 잠들곤 하는
힘든 시간을 오~래 보냈습니다.
...정말루 다른 할 것이 없다는 생각에
음식 조절과 냉온욕, 풍욕과 함께 한 세월이지요...
어린이집도 매일 오전에는 바깥 나들이를 하고
가공식품은 전혀 주질 않는 공동육아 어린이집을 보냈고요.
최근에도 가려움증으로 거의
힘든 밤을 보냈는데
물 먹이기를 시작했습니다.
어린이집에 보내고 있는 터라
30분 간격으로 물을 주는 것이 무리이고
물을 워낙 싫어해서 실천을 못하고 있다가
또, 더 할 것이 없다고 생각하던 차에
대표님께서 늘 강조하시는 물먹이기를 시작했지요...
오호~!
효과 넘 좋아요!!!
일단 잠 자다가 깨는 횟수와 다시 잠들기까지 시간이 현저하게 줄고,
아직은 피부가 거칠거칠하지만
긁어줘보면 많이 촉촉해져 있음을 느끼지요...
각질도 많이 줄었구요...
어린이집에 있는 시간은
선생님께 부탁을 해뒀지만
여럿이 있다보면 힘들 것 같아
별 기대없이 지내지만
돌아와서 집에 있는 시간에는
챙겨먹이려고 노력하지요...
그래서,
또 한 고비를 넘긴 듯 합니다.
몸이 좋아져서 인지
그렇게 먹기 싫어하던 물을 제법 잘 먹어주곤 합니다.
감사한 일이지요...ㅎㅎ
그리고,
서윤이 수영 선수가 되었답니다
매일 44도, 16도를 오가며 11온 12냉을 하다보니
어느새...
물안경을 사달래서 첨엔 끼고 폼만 잡더니
이제는 잠수를 곧 잘해서 주위의 어른들이 수영 배웠냐고...ㅎㅎㅎ
"엄마, 나 이제 진짜 수영장 가고 싶어~"
합니다...
물 좋은(??) 수영장에 한번 데려가야 할 것 같아요
아토피로 인해
길고 긴 시간을 힘들게 지내왔지만,
이렇게 신기하고 놀라운(!) 경험도 하게 되네요...
서윤이 아직도 많이 심한 아이이고
얼마나 긴 시간을 아토피와 같이 해야할 지 모르겠지만
보낸 세월만큼 야물고, 튼튼하게 잘 자라고 있다고
믿어봅니다.
힘내서 우리 아이들 자알 키워봐요~~!!
힘들 때마다 전화로 하소연하고,
찾아가서 귀찮게 해드려도
늘 반갑게 맞아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대표님과 신라영 국장님,
이계숙 부장님, 구은영님~
언제나 감사하고
든든하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서윤이 나으면 치험례한다고 큰소리(?) 쳤었는데
그게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그날이 곧 오겠지요...???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