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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이새벽에 들어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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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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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hbyb(설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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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5-10 오전 2:3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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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459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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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큰아들이 배가 아프다고해서요.
저녁에 좀 밥을 (꼭밥만 많이 먹음)많이 먹은것 같아요.
딱히 생각나는건 없고.
체할때 여기 조회해보니 매실액기스먹이라고 해서 희석해서 먹였어요.
괜찮은거죠?
배가 좀 차요..열은 없고.
워낙 건강한 아이인데..먹고 자네요.
이 참에..
감마인터페론 찾아보고 있었어요.
지금 알러지소아과 한번도 안가서 처음 차병원에 알러지보는 소아과 의사를 만났어요.
그분이 감마인터페론을 이야기 하세요.
내일 또 병원 가는날인데..
너무 심해도 안맞는게 좋겠죠?
좀 걱정입니다..요즘..잠도 안오고..
괜히 맞았다가 심해지면 그 한을 어디다 풀지..그래서..증상만 보면 맞히고 싶고..조언좀 주세요.
그리고 특강 언제하나요?
특강때 우리아이 데리고 가면 조언좀 해주실수있으세요.
앞으로 엄마가 어떻게 방향을 잡아야 좋을지..
약을 쓰는게 좋을지..그냥 관리해주는것이 좋을지..
보실수있으실껏 같아서요..개인적으로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이젠 한약도 양약도 보면 넌덜머리가 납니다.도움 받고 싶지도 안습니다..솔직히..약에 효능과 또다른 이면을 우린 너무 많이 보았기 때문일꺼에요..어떤 엄마는 아이가 중증인데도..이제 아무것도 믿지도 안고 아무것도 하지 안터군요..그 이유를 잘 몰라..심장이 강심장인가?했더니..그 분이 하시는 말씀이..만약에 아토피약으로 나와 모두가다 부작용없이 치료가 될경우..100%모두 다 맞을경우가 생기면 그 때 시도해본다는 이야기를 들었을때..다시금..아픈 기억을 되살리고 싶지 안다는 그 분에..맘이 이제는 공감이 가는군요...왠지...
그리고 제 귀뒤에 무슨 혹같은게 생겨서 누르면 아프네요.
붉은건 아니고 하얀게 툭 뛰어나왔는데..그안에 무슨 알하나 넣어논것 같아요...누르면 아프고..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네요.몰까요?이건?
유빈이가(큰아들)배아프다고 매실먹였더니..바로 화장실 간다고 가서 ..설사를 했네요..체한것 맞는지..암튼...성공한것 같습니다..ㅎㅎ
저도 개인적으로 다시 생각하는건..
기본만 충실하게 보살피는것이 나을까?하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되네요.
그렇치만..
우리 사회가 받아주질 안는다는게 서글픕니다.
엄마들이 더 짖구 까불어서..
우리아이 보고..."아토피가 ..저렇게 심할수가 있어?"합니다.
수근수근...어딜가나 우리 아인 특별한 아이입니다.
평범하길 원하는데.그리고 평범한 아이인데..
특별한 아이..특별한것이..우리아이와 다른 아이겠죠...
사람들이 시선이 더 무섭습니다..요즘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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