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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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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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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감사해서 어찌할바를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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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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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arang3(김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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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9-08-11 오전 12:19: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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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748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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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하루시작을 우리아이들 얼굴과 몸에 아토피가 얼마나 좋아졌나 더 나빠졌으면 어떡하나 걱정하며 몇분을 그렇게 아이들 얼굴과 몸을 살피며 시작을 하였습니다.
얼마전 수수팥떡에 절박한 심정으로 글을 올렸을 당시 우리아이들 아토피가 너무 심해서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 심정으로 뭐든 해봐야겠다는 생각에(이미 안해본건 없었지만) 최종적으로 결정내린게 시골생활이었습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백방으로 알아보았고 시골생활전에 과연 환경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할까 의구심을 떨칠수가 없었습니다.
좋다는 거 해볼때마다 희망을 가졌다가 실망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였거든요. 그러던중 저희에게 큰 희망적인 소식을 접하게되었습니다.
충북괴산에 황토집으로 지어진 아토피마을이 있다는거... 기간제한없이 원하는만큼 생활가능하고 무엇보다 아토피안들이 모여사는 곳이라니 더더욱 생활하기에 어려움이 없을것같은곳이었습니다.
백방으로 그곳 주소와 연락처를 알아내어 드디어 다음주에 그곳에서 한달 길게는 아이 경과봐가면서 2달정도 생활하기로 했답니다.
그곳에서 몇달 생활해본다음 시골로 이사를 가는것도 늦지않을것같아서요.
참 그리고 그동안 외출하는게 쉽지않아서(아토피 심한 엄마들은 제맘아실거예요) 대중목욕탕이니 장거리 여행하는게 꺼려졌었는데 마음 다 잡고는 냉온욕과 풍욕도 다시 시작하였고 온천여행도 다녀왔답니다.
놀라운것은 진물로 밤새 긁어대던 둘째아이가 냉온욕 한지 하루만에 진물이 사라지고 각질로 덮히더니 냉온욕 3일만에 몰라보게 좋아졌답니다.
온천물의 영향도 있었을것같구요. 정말 오랜만에 세상밖으로 나온 울 둘째 컨디션이 최상이었나봐요. 아마 시골로 가면 완전 좋아질것같은 그런 희망을 가져봅니다.
진심으로 진심으로 수수팥떡에 감사의말씀전하고요. 래은맘께서도 바쁘실텐데 댓글 달아주시고 도움주시니 눈물나도록 고맙습니다.
제가 괴산다녀온후 아이의 상태 다시 전할께요.
그리고 래은맘님... 조만간 연락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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