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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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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아이들이 지금은 어떻게 지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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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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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ee(김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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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9-07-15 오전 12:4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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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926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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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거의 한살림에서 사서 먹고 있구요.
최근 들어서는 가끔 쇠고기와 닭고기, 생선은 먹고 있어요.
집에서는 그게 되는데,
시댁에 가거나 제사집에 가게 될 때는 과일, 떡 정도는 어쩌다 한 번
먹기도 하구요.
큰 아이는 지난 6월까지는 어린이집에서 하루에 한 번 했구요,
집에서는 꾸준히는 못하고 가끔 자기 전에 한 두 번 했어요.
엉덩이 아래쪽 좀 넓게 벌겋구요,
팔 안쪽, 오금에 조금 긁은 상처가 있구요.
둘째는 큰 아이만큼 심하지는 않았지만
피부가 거칠고 조금씩 긁는 정도였어요.
요즘 들어 땀이 많이 나서 그런가 목 뒤와 팔 안쪽 종아리를
많이 긁어서 상처가 많이 났어요.
가끔 조금 피도 나구요.
아이 둘이 '가려워요'를 연발하고
풍욕에 그렇게 큰 효과를 보지 못한 터라
꾸준히 하지는 못했답니다.
냉온욕은 아이가 추워해 겨울이 되면서는 못했구요.
(적고 보니 여러모로 게으른 엄마로 보이네요.
아직 절실한 상황이 아닌가 봐요. ^^;;)
참, 시어머니께서 구해주신 뱀딸기 풀이랑 도꼬마리를 삶아서
그 물로 목요을 하고 있긴 하네요.
그러면서 조금 진정이 되기는 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햇빛 알러지가 있었는데,
전에는 썬크림을 바르고도 햇빛이 닿은 곳은 여지 없이 가려워
참을 수가 없었어요.
그런데 아이들과 식단을 같이 하면서는 많이 좋아져서
썬크림을 바르고 나가면 증상이 훨씬 덜 나타나게 됐어요.
그리고,
문의 드린 보습제는 보습제로는 처음으로 의료보험 혜택을 받은 거래요.
스테로이드 연고가 아니라 젖산이 함유된 보습제라는데
큰 시누가 좋은 것 같다며 추천해 준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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