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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학교생활과 아토피 피부 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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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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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741(김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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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9-07-08 오전 12:4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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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118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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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초등학교 1학년 아들이 아토피 때문에 고생하고 있습니다.
유아때는 가끔 겨울에 조금씩 오돌도돌 올라오다가 없어졌었는데 7살때부터 무섭게 올라오기 시작하더니 작년 1년동안은 스테로이드약을 좀 많이 발랐었구요. 스테로이드는 올해 3월부터 줄이다가 6월에 완전히 끊었습니다.
지금은 목 부분과 팔 안쪽 겨드랑이 사타구니 무릎 뒷부분 등 접히는 부분이 좀 안 좋은데 많이 나아지고 목과 다리 뒷부분이 아직 상태가 안 좋은 편입니다.
물도 많이 마시게 하고 풍욕도 하고 싶은데 이게 시간관계상 그리고 학교생활중에는 챙길 수가 없으니 참 어렵네요.
물은 물병에 아침에 반쯤 얼린 것을 챙겨주는데 약 300미리리터정도 되는 양만 먹고 그 뒤는 아이가 스스로 잘 못 챙겨 먹는 것 같아요.
그리고 집에 와서 식사하고 과제 챙기고 학습활동을 하고 나면 거의 9시 30분 ~10시정도 되고 그 후에 풍욕을 했더니 피곤해서 씻지도 못하고 골아떨어지더라구요.
그래서 풍욕은 안하고 바로 수돗물에 냉온욕을 하고 붕어운동 모관운동 만 두번씩하고 재우거든요. 이렇게 해도 될까요.
그런데 집에서는 많이 안 긁는 편인데 학교에 갔다오면 목부분이며 무릎 뒷부분이 벌겆게 되어 있어요. 밤에 잘 자고 일어나면 많이 좋아져 있다가도 학교갔다 오면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구요. 학교에서 많이 긁고 와서 처음엔 좀 혼내면서 다그쳤는데 소용없는 것 같아 요즘은 그냥 좀 참아보고 물 많이 마시라고 말만하고 있는데 나아지질 않아요.
요즘은 발진이 돋는 건 별로 없는데 아직 많이 간지럽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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