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
|
 
|
 |
| 글제목 |
셋째 아이 어린이집 그만두었답니다..^^ |
|
| 이름
|
smhbyb(설명희)
|
날짜 |
2009-06-28 오후 9:24:24 |
|
| 조회수 |
1366 |
파일
|
-
|
|
그냥 이야기 하고 싶어요..
그래서 들어왔어요..
그동안 보내면서 우요곡절이 많았답니다.
내가 과연 아이들을 위한 일은 한는건가? 나를 위한 일을 하는건가?
솔직히 적응시켜서 잘 다니면 일을 하려고 했답니다.
그런데 그건 나에 착각이였답니다.
셋쨰딸래미가 3살...다른 어린이집에 보냈는데 떨어질때도 울었지만
젖을 채 못때고 가서인지 밤에 많이 울기 시작했답니다.
경기를 하고 자지러지고 오줌싸고 말도 아니였답니다..
3일째 이자 5일부터는 강도가 점점 쌔지기 시작했답니다.
참다가 원장한테 이야기 했는데 반응은 아이를 엄마가 과잉보호한다 젖을 안때서 여우라고도 하고 암튼 갈피를 못잡는 말만 하는거에요..
그래서 그냥 데리고 있기도 했답니다.
금요일부터 오늘 까지 3일동안 집에 있으니 강도가 적어지면서 밤에 덜 깨고 덜 우는거에요...지금 조금 나아진 상태입니다..
좀 속도 많이 끊여서인지 제 건강상태가 말이 아니랍니다.
아이 시험기간에 남편이 또 일을 저지르고 이사도 가기로 했답니다.
25평에서 34평으로 ㅋㅋ 잘 되긴 했는데 남편이 집나가고 집보러가는날 부동산에 가서 등기를 띄었는데 대출을 몰래 받아놨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제가 너무 기가막혀서 쓰러지기 일보직전 약먹고 우울증약에 위장약에 속을 많이 끊였답니다..
그래서 건강이 많이 안좋은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음주에 건강검진을 받아보려고 하는데..
제 증상이 왜 그런지 조언좀 해주실수 있으신가요?
남편이랑 싸웠는데 너무 심하게 싸워서 소리도 많이 지르고 가슴앓이를 많이 하고 밤에 아이가 계속 잠에서 깨서 경기를 몇차례하고 해서 제가 밤에 잠을 못자고 남편도 속썩여서 싸우고 했더니 .....가래섞인 피가 나왔어요..
객혈을 했는데..
제가 예전에 결핵(능막염)으로 치료를 받은적이 있었고 몇년전에 이상이 없는것 확인했는데 객혈이 나왔어요..숨이 차는것 같고 가슴도 답답하고
싸우다가 그랬는데 사람들은 화병이라고 하는데 저는 모가 온것 같기도 하고 해서 요즘 심란하답니다..
어제 남편한테 하소연 하고 잠을 좀 푹잤더니 훤씬 좋거든요?
화병인지 아님 진짜 다시 무언가가 왔는지 겁이 납니다..이러다 오래 못사는것 아닌지??....
암튼..
종합검진을 이상황에서 받아야 하는지 병원을 어디를 가야하는지 위인지 폐인지 심장인지 화병인지 도통 감이 안오네요..
이사도 해야하고 금전적으로도 힘든데..지금 또 돈나갈일이 생기니까 그것도 답답하고 ...암튼...그래서
아이는 정말 5살에 보낼까?싶어요..
지금 아이 너무 편안해 졌구요..에고..엄마가 세상을 너무 모르는것 같습니다....아이가 어릴때는 엄마가 정말 필요하다는것 정말 정말 뼈져리게 느끼고 반성이 됐습니다..
보육료도 그냥 나라에서 원에 보내지 말고 ...엄마에게 주면 엄마가 아기 맛있는것도 해먹이고 잘 볼꺼 아녜요??...왜...세상이 이렇게 옳고 그름을 모르는 세상이 됐는지 모르겠어요..암튼...저 지금 너무 심란해요^^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