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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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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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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창민이도 많이 좋아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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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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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ful72(이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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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9-06-19 오후 12:0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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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971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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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물 명현을 일주일정도 겪고 나서 확실히 좋아졌어요.
진물 명현이 왔을 때 사실 너무나 두려웠어요.
명현 극복기를 읽어보았지만 너무나 개별적이어서 얼마나 갈지
얼마나 심해 질지 알 수가 없어 불안했거든요.
결론은 꼭 낫는다는 것이었지만 남편이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고려해야 한다며 한번만 약을 바르자고 해서
연고를 바르고는 그 날 하루는 모두들 푹 잤습니다.
아무튼 그 이후로 심했다 나았다를 반복하면서 피부가 서서히
튼튼해지더니 이제 긁어도 상처가 잘 나지 않는 단계가 된 것 같아요.
제일 처음 아토피 반응이 나타났던 무릎뒤가 이제 거의 아물었어요.
항상 딱지를 붙이고 있거나 피가 나 있었는데..
매일 꾸준히 잡곡밥, 김치, 채소, 된장, 감잎차를 먹이고, 냉온욕을
하니까 정말 듣던대로 어느 순간 좋아질 때가 오네요.
아직 가야할 길이 멀지만 피만 안봐도 살겠다는...
한동안 좋아질 기미가 안보여 5살 아이와 함께 단식을 할까도 고민했었는
데..지나고 나니 얼마나 조급해했는지 조금 부끄럽습니다.
4월 아토피 특강 이후 1년을 목표로 시작했었는데 두 달도 채 안된
상태에서 안낫는다고 조급해 했으니..
아이가 좋아지니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이 절로 생깁니다.
찾아가서 절이라도 하고 싶어요.^^ 정말 고맙습니다~
좋아지고는 있는데 한 달 전쯤부터 사타구니 주변을 자주 긁고 거기에도
증상이 생겼어요. 죽염수와 감잎차만 톡톡해주고 있어요.
여기도 처음엔 상처가 많이 생겼었는데 요즘엔 상처가 잘 안생겨요.
예전에 기저귀 발진땜에 약을 발라서 생겼나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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