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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엄마의 끈기가 없어서 아이가 고생하는거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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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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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rise7(강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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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9-05-29 오후 12:06: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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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018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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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애는 8살(아토피 5개월부터__)
둘째는 6살 (개월수로 따지면 만4세가 된지 5개월밖에 안됐지여..)
- 1년전부터 아토피..
둘다 진물은 안나고 건성에 군데 군데 붉은반점과 배,등 빨간 도돌이
가려워서 접히는 부분 군데군데 상처 있어요
직장맘입니다...
전 적당히 흉내만 내서 아이들이 아토피가 낫지 않는거겠죠,,,
흉내라 함은 공동육아 어린이집..방과후, 집에서 먹거리 유기농
풍욕 냉온욕 상황 될때만 가끔하고..녹즙은 이틀에 한번정도 먹이고
마그밀 유제 발라주고 죽염수는 아이들이 넘 따가워해서 요즘
못 발라주고...등... 이렇게 흉내만 내서 낫지 않는거겠죠...
참 힘듭니다...혼자서 해내려하니.. 글구 학교까지 다니게 되서
엄마들과 여러 친구들 만나게 되니 자연스럽게 외식도 조금씩은 하게되고 그러네요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들이에요
게시판 글을 보면은 엄마의 끈기가 결국 아이를 낫게 하는데
전 정말 끈기가 없어서 할 수 가 없네요...
넘 한심한 엄마죠...
어쩌죠..끈기가 없는 엄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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