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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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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속상속상^^;; 조언좀 부탁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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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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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hbyb(설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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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9-04-24 오후 5:3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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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914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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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딸래미 보낸지가 2달이 지나가고 있네요.
1주일은 울고 1주일은 눈물을 참으며 1달이 지나 적응이 되서
자기가 가려고 합니다. 몇칠전에 눈밑에도 뜯겨서 왔으면서 모가 그리 좋은지 아침부터 나서려고 하네요..
저희 동에서 바로 앞동이고 너무 가깝고 저희집 옆에 놀이터가 있어서 금요일 마다 옆에서 놀거든요
오늘 때마침 그 광경을 보았고 흐뭇해서 창문뜸으로 노는 걸 보았죠
소리도 지르고 아이들 틈에서 재밌게 놀려고 애쓰더군요
아이들 배려 하는것 하나 하나가 너무나 예뻐서 내 자식이지만 정말 사랑스럽더군요..친구 신발 벗겨지면 주워서 신겨주고 선생님 물건 떨어지면 앞에다 넣어주고 공놀이를 좋아하는지 너무 재미있게 공을 가지고 놀더라구요..좀 큰애들과 여자애들이 좀 더 심한것 같아요..좀 시샘인지 몬지 살짝씩 밀치는것 같기도 하고...그래서 꿋꿋히 잘 놀더군요..
그런데....
선생님들...아이들 쳐다보지도 안고 자기들 끼리 얘기하고 ...쇼핑빽에서 과자를 뜯어서 한시간동안 주더군요...ㅠㅠㅠ
지원이는 그걸 받아먹으려고 손을 내밀고 있고 달라는 소린 못하고...
선생님들 그것도 아까운지 지원이는 쪼금 주는것 같고...애가 다른 아이들 처럼 응응 소리도 못내고 그냥 손만 쪼금씩 내밀고...
자기들 끼리 이야기 하면서 과자만 계속 나눠주는데..미치겠더라구요..
한 1시간정도 그랬나봐요..
그리고선 나중에 좀 왔다갔다 시키더니 들어가더군요
과자 먹으려고 바람부는날 아이들 데리고 놀이터에 나와있는것 같은 느낌...불만이 있는지 서로 모라고 하면서..
그리곤..
3시쯤 데리러 갔는데 또 과자가 손에..
집에서 안먹어서 여기서 실컷먹는구나 했더니 원장님 누구 엄마가 줘서 하나씩 먹었다고...
어린이 집에 다닌후론 얼굴 뺨이 붉게 그을린 아이마냥 버즘쟁이처럼...
버즘피고 붉고..겨우겨우 관리해서 또 보내면 얼굴이 뺨이 꺼칠꺼칠...
다른 곳을 알아보고 싶어도..25개월이면 받아줄곳이 여기 하나이고..
안 보내는게 좋겠죠^^*
달콤했던 2달에 휴가일까요?
지원이가 원비가 전액이 지원이 되요.
그래서 정말 솔직히 아깝거든요...그돈을 엄마한테 주는것도 아니고..그냥 썩히기가 솔직히 아까워서 그냥 저냥 보내는데...
이건 아니다 정말 싶어요..
사교성은 좋아지겠지만...
조언좀 해주세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방법이 있음 해보고 아니면 그냥 데리고 있으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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