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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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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이제 막 10살이 된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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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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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신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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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9-03-24 오전 11:4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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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759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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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가 적은 편이긴 하지만
이제 10살이 되었으니
올 한해는 잘 해먹이고
규칙적으로 풍욕 냉온욕도 시켜서
아이를 튼튼하게 만들어주면
야물게 아프지 않고 혈색도 좋은 토실한 아이가 되어갈 거예요
단, 시간이 필요하고 최소 3개월은 지속해야하는 인내도 필요합니다
그러니 마음속의 걱정이나 후회는 털어내고
어떻게 시간을 활용하여 냉온욕 풍욕을 효과적으로 할까를 고민하고
또 어떻게 하면 가능한 채소를 많이 먹일수 있을까 고민해보세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매뉴를 잘 활용하여
채소를 많이 먹일수 있도록 해보세요
저는 김밥을 정말 자주 만들어 먹였었어요
예전에는 생협에 단무지가 없어서 김치를 물기를 꼭 짜서 다져서 참기름 한방울 넣고 조물 거려서 넣기도 하고
총각물을 가늘게 채썰어서 물기를 꼭 짜서 쓰기도 했지만
주로 단무지가 빠진 김밥을 쌌었어요^^;
대신 어묵이나 우엉을 짭잘하게 조리해서 넣어줬어요
채소를 넉넉히 넣고 김밥을 싸주기도 하고
채소 버섯등을 넉넉히 넣고 잡채를 해주어도 잘 먹더라구요
떡볶이를 할때도 채소를 넉넉히 넣고
야채볶음밥도 자주 해먹이고
생채소를 곱게 다져서 비빔밥도 자주 해먹였어요
냉온욕 다닐때 김밥이나 주먹밥 유부초밥등 도시락을 싸서 다녔던 기억이 새롭네요^^
냉온욕 풍욕등을 할때는 평소보다 더 잘 챙겨 먹여야 살이 찐답니다
몸이 좋아지고
아토피가 좋아지는 과정에서
땀도 잘 나고 손발도 따뜻해지는 아이로 자란답니다
그리고 냉온욕은요,,,몸을 차갑게만 하지는 않고
차고 덥게 한느 과정을 거치니까,...확실히 차고 덥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겠죠
너무 몸이 차면 당분간 반신욕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가려워한다니...따뜻하게만 하는것이 조심스럽습니다
그러니 확실한 온도차이로 보름 정도 냉온욕을 더 진행해보고
어떻게 할지 다시 고민해보면 좋을 듯 해요
그리고 모관운동을 각별히 열심히 시켜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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